에어리언웨어 M11x, 휴대성, 성능, 디자인 두루 갖춘 넵북급 게이밍 노트북
최근 해외 디지털 전문 사이트를 통해 가격 및 일부 제원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던 에어리언웨어 M11x는 CES 2010을 통해 첫 선을 보인 델(DELL) 컴퓨터 소형 게이밍 노트북으로 오는 2월 5일로 글로벌 및 국내 시장 출시에 앞서 IT전문 블로거를 초청,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었다.
에어리언웨어 M11x, 휴대성, 성능, 디자인 두루 갖춘 넵북급 게이밍 노트북
이번 에어리언웨어 M11x의 출시로 인해 델 컴퓨터는 에어리언웨어 오로라(Alienware Aurora) ALX, 에어리언웨어(Alienware) M17x, M15x 출시에 이어 게이밍 컴퓨터의 데스크탑으로 부터 휴대성이 높은 소형 노트북에 이르는 에어리언웨어 시리즈 모든 라인업을 구축하고 넓은 선택폭과 니즈를 반영해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게 되었다.
에어리언웨어 M11x, 커버 디자인
에어리언웨어 M11x, 통풍시스템과 주변 확장 포트들
에어리언웨어 M11x, 시스템 정보
그리고 주요 특징들을 살펴보면, 에어리언 커맨드 센터를 통해 제어하는 Alien FX 조명 조정 기능, Alien Sense 안면인식 소프트웨어, 에어리언 Fusion 전력관리 프로그램, 에어리언 터치, 독서실 같은 곳에서도 작업이 용이한 스텔스모드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디자인과 성능에서 ‘괴물 노트북’이란 꼬리표를 항상 고집하는 에어리언 웨어 시리즈는 게임 전용 노트북으로 고사양 3D 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즐기기 원하는 게이머 층을 위한 제품이다. 하지만 강력한 퍼포먼스를 요구하는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주목받는 제품이기도 하다.
델 컴퓨터, 에어리언웨어 M11x
당초 에어리언웨어 M11x는 작은 사이즈로 인해 델 코리아에서 선보이는 에어리언웨어 넷북으로 알려지기도 해 관심이 고조되기도 했지만 실제로 넷북과 비교해 크기 및 가격이 비숫할 뿐 그 성능과 스펙, 디자인에선 큰 차이를 보이면 매력적인 노트북으로 게이머와 일반 소비자들을 유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에어리언웨어 M11x를 직접 사용해 보고 보다 자세한 리뷰를 할 수 없어 아쉬움도 있지만, 2월초 정식 론칭에 이어 넷북과 어깨를 견줄 만한 휴대성과 배터리 수명 그리고 디자인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어떤 반응을 얻을 지 기대가 되며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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