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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와 뉴 초콜릿폰 블랙라벨의 자존심

Design News/Brand Marketing

by 김현욱 a.k.a. 마루 2010. 1. 2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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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 스펙타클한 최첨단 3D영상기술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화제작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AVATA)'는 해가 바뀌어도 인기는 꺾일 줄 모르고 전 세계 영화팬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300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제작비, 전작 ‘타이타닉’으로 세계인을 감동시킨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대서사 액션 어드벤처 영화라는 점들이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했고 아바타 개봉 후 관객들은 감동의 쓰나미에 휩쓸려 3D에 이어 4D까지 재탕, 3탕 진국을 우려내고 있다.

아바타와 뉴 초콜릿폰 공동마케팅
영화 아바타 기획 초기에 이렇게 대박영화가 될 지 예측한 사람은 몇이나 될까? 그러나 ‘아바타’란 수혜주를 거머 쥔 두 기업이 있으니 그것이 LG전자와 Adobe이다. 아바타 제작 초반부터 포토샵을 비롯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 어도비는 자사의 제품군이 크리에이티브에 강력한 솔루션임을 여지없이 입증시켰고, 뉴 초콜릿폰을 활용한 공동마케팅으로 20세기 폭스와 손잡은 LG전자는 세계인들에게 제품과 기업이미지를 더 높이는 엄청난 브랜드 홍보효과를 보고 있는 셈이다.

작년 9월에 출시된 뉴 초콜릿폰엔 2분 분량의 첫 번째 트레일러 영상이 담겨 나갔고, 확인할 순 없었지만 연말에 출시한 제품엔 두 번째 영상이 담길 예정이어서 개봉 전부터 사용자들에게 직 . 간접적으로 영화 ‘아바타’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는데 기여했다고 볼 수 있겠다.

아바타와 뉴 초콜릿폰 공동마케팅

뉴 초콜릿폰 TV광고 아바타 편 장면들

LG전자가 영화 ‘아바타’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 것은 뉴 초콜릿폰이 가장 큰 특징으로 손꼽는 21:9의 4인치 HD LCD 대화면과 돌비 모바일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와이드 스크린으로 보는 영화나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강한 면을 어필하기에는 신선한 스토리 그리고 3D영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 영화 ‘아바타’와 뉴 초콜릿폰의 혁신적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진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아바타와 뉴 초콜릿폰 공동마케팅

뉴 초콜릿폰 TV광고 아바타 편 한장면

최근 TV를 통해 선보이고 있는 뉴 초콜릿폰 TV광고 아바타 편에서도 영화 속 생생한 현장감과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만큼 고화질과 사운드를 갖춘 혁신성을 어필하면서 뉴 초콜릿폰과 최고의 화제작 영화 아바타를 자연스럽게 홍보해 나가고 있는데 이번 뉴 초콜릿폰 TV광고 아바타 편은 LG전자 미국법인에서 작년 마이클베이 감독과 함께 제작했던 아레나폰 트랜스포머 콘셉트 TV광고에 이은 헐리우드 거장 감독 및 제작팀과 한국 기업 간의 2번째 콜레보레이션이기도 하다.



영화 ‘아바타’ 공동마케팅으로 조우한 LG전자와 20세기 폭스. 영화 아바타의 대성공으로 기대이상의 수혜주를 거머쥐게 된 LG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한층 더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된 것이고, 뉴 초콜릿폰에 담아 내 보낸 아바타 트레일러 영상에 이어 TV광고를 통한 공동마케팅 전략은 아바타의 승승가도에 동반해 멀티미디어와 디자인 혁신을 강점으로 갖춘 블랙라벨 시리즈 4탄 뉴 초콜릿폰이 뜨겁게 달구어진 스마트폰의 열기에 소리 없이 밀려 난 자존심을 지켜 주게 될지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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