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브라우저, 영리하고 다기능성 시대

며칠 전 트리플 엔진 웹브라우저를 제작 배포하는 Lunascape, Inc.의 유키 세키구치(Yuki Sekiguchi) COO로 부터 파이어 폭스(Firefox) 추가기능(add-ons)과 호환되는 루나스케이프 6.0 베타 오리온 (Lunascape 6.0 Beta ORION)  릴리즈 소식이 전해졌다.

루나스케이프 6.0 베타 오리온 (Lunascape 6.0 Beta ORION)

유키 세키구치(Yuki Sekiguchi)는 릴리즈된 루나스케이프 6.0이 베타버전이지만 새로운 제품에 걸맞는 브랜드명으로 '루나스케이프 6.0 오리온(Lunascape 6.0 ORION)'으로 이름지었다는 소식도 곁들였다.

우선 '루나스케이프, 세계 유일 트리플 엔진 브라우저' 이전 글을 통해서 소개했듯이 루나스케이프(Lunascape)는 세계 유일의 트리플 엔진[ IE(트라이던트) + 파이어 폭스(게코) + 크롬Chrome.사파리(웹킷)]을 결합시킨 브라우저로 하나의 웹브라우저로 3종의 브라우저 렌더링 엔진을 넘나들며 기능들을 경험할 수 있다.

새로운 인터페이스, 새로운 탭 표시, 다양한 기능들 그리고 파이어 폭스 애드온과 호환성을 강조한 루나스케이프 6.0 오리온의 변화된 특징과 매력은 아래와 같다.

트리플 엔진 + 트리플 애드온(add-on) 지원

루나스케이프는 이미 인터넷 익스플로러 이외에 추가 기능 및 루나스케이프 플러그인과 호환되었다. 더불어 지금은 파이어 폭스 확장기능을 추가 지원해 파이어 폭스 3.5로 부터 애드온(add-on)을 전송하는 것은 매우 간단했다.

파이어 폭스 애드온 FoxTab 및 Firebug

위의 스크린샷은 Lunascape 6 베타 게코(Gecko) 엔진에서 파이어 폭스 애드온 FoxTab 및 Firebug를 사용한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각 추가 기능의 품질을 보장하지 않는다.

향상된 속도와 최상의 확장성

자바스크립트 스피드 테스트 차트

Lunascape 6 Beta는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가장 빠른 속도의 저하없이 최상의 확장성을 실현하고 있다. 추가 기능을 즐기는 동안 충분한 기능을 빨리 찾을 수 있다.

간결하고 세련된 인터페이스

간결하고 세련된 인터페이스 디자인

루나스케이프 6 오리온 버전에서는 새로운 인터페이스 모드가 함께 제공된다. 세련되고 미니 멀리즘의 인터페이스와 모든 기본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다. 고급 추가기능도구모음에서 기능들을 제어하는 것은 간단하며 사용자의 모든 추가기능들을 깔끔하게 담고 있어 웹브라우징시 적절한 상황에서 활성화시켜 사용토록 되어 있다.

분할탭 디스플레이

분할탭 기능으로 하나의 페이지를 다른 렌더링 엔진으로 보며 비교

이제 다양한 분할 탭 표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하나의 웹페이지를 3 가지 렌더링 엔진의 측면에서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분할 탭으로 표시해 줌으로써 그 어느 때보 다 웹 디자이너 및 개발자를 위한 단계별 브라우저 호환성을 확인하면서 웹페이지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멀티플 사이드바 기능

Lunascape의 새롭게 적용된 떠있는 사이드바(Floating Sidebar)는 정말 편리한 기능이다. 예를 들어, 다른 모니터에 사이드바를 표시할 수 있고, 두 개의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추가 기능을 한 번에 여러 개의 파이어 폭스 애드온(add-on) 사이드바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이드바 기능을 이용 파이어폭스 추가기능 minimap을 띄운 모습

예를 들어 minimap처럼 떠있는 사이드바에 여러 개의 사이드바 추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시간과 별도로 또 다른 모니터를 포함하여 어디서나 표시할 수 있다.

[관련자료 출처 - http://www.lunascape.tv/Lunascape6b/]

웹브라우저 진화, 영리하고 다기능성 갖춰

현재 Lunascape 6 오리온은 아직 개발 단계에 있으며, 사용자의 피드백을 얻기 위해 현재는 가능한 추가 제품의 공식 버전 개발을 위해 만든 베타 버전으로 출시된다.

이제는 IE, 파이어 폭스, 사파리, 크롬 등 다양한 웹브라우저들이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되었다. 웹브라우저가 단순히 웹서핑의 기본 기능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춤으로써 더욱 더 영리하고 다재다능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웹브라우저가 진화되고 있음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여기에 루나스케이프는 6.0베타 오리온 릴리즈를 통해 모든 웹브라우저를 아우러고 거기에 각 브라우저의 기능 확장성마저 구현해 웹브라우저의 최고봉에 오르는 야심찬 꿈을 꾸고 있는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