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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부산국제광고제 자원봉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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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현욱 a.k.a. 마루 2009. 6. 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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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광고제 자원봉사, 광고와 국제행사 경험의 좋은 기회로

올해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09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09)'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가  밝혔다.

광고와 국제행사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6월 15일까지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지를 통해서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00명이며, 선발된 자원봉사들은 의전팀, 이벤트팀, 사무국팀, 심사위원 수행통역, 영스타즈 통영 등 부문별로 나뉘어 자원봉사를 하게 된다.

2009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지

서류와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1차 서류 합격자는 6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면접 일정은 추후 통지할 예정이며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 능통자와 디자인 작업(포토샵, 일러스트 등) 가능자는 우대하고 해외 동포 및 국내 거주 외국인도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 100명을 선발한 부산국제광고제 첫 대회 자원봉사자 경쟁률은 약 4 대 1에 이르렀으며, 자원봉사자에 선발되면 본선 행사 스태프 티셔츠와 자원봉사 증서 및 식비, 교통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조직위 이의자 집행위원장(경성대교수)은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인성, 예절, 외국어 등의 사전교육을 받아 국제행사에 걸맞은 자세를 갖춘 후 본선 행사 진행을 돕게 된다”며 “광고제를 통해 영상문화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하는데 관심이 많은, 열정 가득한 분들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최초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컨버전스(융합) 광고제인 '2009 부산국제광고제'는 영상문화도시 부산의 위상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전망이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는 최근 심사위원장을 투톱 체제로 전환한 가운데 제품/서비스 부문에 데이비드 게레로 BBDO 아시아ㆍ태평양지역 광고제작 총 책임자를, 공익부문 심사위원장에 토비 탤버트 DDB 뉴질랜드 광고제작 총 책임자를 각각 위촉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개폐막식과 시상, 전시행사 등과는 별도로 한ㆍ미ㆍ일 공익광고역사관, 기존 국제광고제 수상작 전시ㆍ상영관, 유명 광고모델ㆍ카피라이터ㆍ감독ㆍ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의 만남 등 참관객 및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기획, 일반 참관객들의 참여와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광고제 출품을 원하는 전세계의 광고인이나 광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및 대학생 누구나 출품사이트를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출품비는 무료이며 출품 마감은 6월 15일(월)로 예정돼 있다. 제품ㆍ서비스 부문과 공익광고 두 부문에 그랑프리가 주어지며 KNN과 한국방송광고공사가 제공하는 상금은 각각 미화 10,000달러이다.

국내 최초의 광고 관련 국제 행사로 주목을 받았던 부산국제광고제는 지난해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29개국에서 모두 3,105편이 출품돼 성공적인 국제광고제로 평가받은 바 있어 올해 열리는 '2009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09)'도 광고인과 예비 광고인 그리고 일반인들의 관심 또한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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