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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이미지 합성, 그 놀랍고 유쾌한 세계

Design News/Design Trend

by 김현욱 a.k.a. 마루 2009. 3. 1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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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성격의 것, 상이한 장면들을 절묘하게 매칭시켜 새로운 상상을 자극하는 '디지털 포토그래피(Digital Photography)'의 세계는 새로운 감성과 무료한 일상에 활력도 선사하는 조미료와 같은 역할을 하기에 많은 크리에이터는 물론 일반인들도 즐겨 보는 창작분야 중 하나일 것입니다.

에릭 요한슨의 디지털 합성 이미지 작품(2007)

에릭 요한슨의 디지털 합성 이미지 작품(2008)

에릭 요한슨의 디지털 합성 이미지 작품(2009)

따사로운 봄날의 주말 오후, 유망한 젊은 아티스트 '에릭 요한슨'의 디지털 합성 이미지 작품들을 만나 보면서 놀랍도록 자연스럽고 뛰어난 합성기술, 작품마다 담고 있는 메시지, 그리고 황당한 듯 코믹한 느낌들이 절로 미소 짓게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멋진 작품들은 혼자 보고 즐기면 혼나겠죠? 그래서 나른하고 무료할 수 있는 주말에 눈이라도 즐겁고, 기분 좋은 시간되시라고 재밌는 에릭의 작품들을 소개해 봅니다.

에릭 요한슨, 디지털 합성 이미지 작품 갤러리 바로가기

스웨덴 출신의 젊고 재능 있는 디지털 아티스트 에릭 요한슨(Erik Johansson). 그를 디지털 포토 그래피 합성에 있어 마이더스의 손을 가졌다고 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이미지 합성 스킬을 갖춘 포토그래퍼나 크리에이터라 하더라도 디지털 이미지 합성애서 자연스런 연결 및 리얼한 느낌 그리고 메시지를 담아내기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 비추어 볼 때 에릭 요한슨은 다양한 디지털 사진 수정과 합성을 통해 자신만의 창작세계를 멋들어지게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그가 지난 3년 동안 만들어 낸 다양한 작품들을 보면 여러분은 탄성과 미소를 입가에서 지울 수 없을 겁니다. 즐거운 감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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