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포그래피만으로 아름다운 초상화가 그려질 수 있다는 것은 쉽게 볼 수 없는 일인데, 51회 그래미 어워드 (Grammy Award) 캠페인은 그런 경험을 제공해 주고 있어 흥미롭기도 하고 새로운 아트 장르 파생에 가속도를 붙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물론 기존에도 타이포그래피 (Typography)를 이용한 여러 가지 시도가 있었지만 컬러풀하면서도 실사보다 더 감성적인 초상화를 표현한 경우는 경험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런 까닭에 좀 더 관심이 끌리는 지도 모른다.
아래에 소개하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타이포그래피 초상화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가수들의 초상화이며, 51회를 맞는 그래미 시상식 역사상 가장 큰 비용을 지출하고 집행하는 광고 캠페인 일환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51st Grammy Award
51st 그래미상 후보 타이포그래피 초상화
51st 그래미상 후보 타이포그래피 초상화
Jay-Z, Brooklyn Go Hard
세계 어디서나 많은 음악팬들을 관심이 집중되는 그래미 시상식. 그 화려함 오픈 알리고 축하하기 위해 만든 이번 타이포그래피 초상화 광고 캠페인이 목적했던 메시지를 충분히 전달할 지는 모르겠지만 타이포그래피 (Typography)를 이용해 가수들의 음악 중요성을 전달하고자는 색다른 접근과 발상의 캠페인은 디자인 분야 및 크리에이터 그리고 일반인들에게도 좋은 느낌을 전달해 주는 것만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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