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이 무슨 환경에 영향을 미친다는 뜬금없는 소리라고 하겠지만, 구글의 검색이 환경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관심이 모아지는 재밌는 일이 벌어졌다. 1월 11일자 영국 타임스온라인 테크&웹 섹션을 통해 보도된 내용을 살펴보면,
타임즈온라인 - 구글 검색, 환경에 영향?
또한 구글은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방출 흔적에 대하여 비밀에 부치고 있고, 데이터 센터의 위치를 밝히길 거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매일 200만 이상의 인터넷 검색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추정되고,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으로 인한 전력 소비와 온실 가스 배출로 짜증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산업 분석가 가트너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IT 산업이 수많은 세계의 항공사가 만들어 낸 온실 가스만큼 생성했다. 그것은 세계 CO2 배출량의 약 2 %에 이른다. "데이터 센터는 가장 큰 상상하는 이상의 에너지 집약시설이다." 또 캘리포니아에있는 로렌스 버클리 국립 연구소 과학자 에반 밀스는 서버의 웹 페이지를 저장할 뱅크스는 수십억 전력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중략........... 기사 본문 참고
결론적으로, 수많은 인터넷 사용자가 정보를 검색하기 위해서 검색 엔진을 사용함으로써 데이터센터의 시스템이 가동되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고 그로 인해 수많은 이산화 탄소의 발생으로 지구 온난화를 재촉하고 있다는 사실에 무게를 두고 있고, 이것을 개선할 수 있는 노력을 촉구해야 한다는 개념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
비단 구글에만 국한된 것은 아닐 것이다. 국내의 인터넷 검색환경도 예외는 아니다. 좁은 국토인 우리나라는 어쩌면 더 심각함에도 그것을 체감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인터넷 사용으로 인해 지구온난화가 가속화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우리는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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