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쉽 카드 디자인을 활용해 기업의 이미지를 새롭게함은 물론 감성마케팅의 일환으로 접근한 사례는 많지만 히어로 캐릭터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든든한 수호천사로 마음의 든든함과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시도는 참신하다는 생각이 든다.
LG텔레콤은 워너브러더스와 멤버십카드 및 프로모션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워너브러더스의 캐릭터를 활용해 멤버십 카드 디자인을 개편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멤버십 카드는 4종류로, 워너브러더스의 대표적인 캐릭터 중의 하나인 수퍼맨과 원더우먼을 이용해 디자인 되었다. 이처럼 유명 캐릭터를 활용, 멤버십 카드를 디자인한 것은 이통사 중 처음으로 시도된 것인데 곧 선보일 슈퍼맨과 원더우먼이 등장하는 LG텔레콤 멤버쉽 신상카드 디자인의 색의 비밀을 잠깐 엿보기로 해보자.
LG텔레콤 멤버십 카드, 보호색을 입다
2008년 늦가을, LG텔레콤이 멤버십 고객들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상 카드. 젊은 감각과 트렌드에 맞춘 이번 멤버십 카드는 힘들고 어려운 시대, 우리 삶의 수호천사 같은 캐릭터를 등장시켰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최강의 캐릭터, 바로 슈퍼맨과 원더우먼이다.
멤버십 카드가 고객들에게 슈퍼맨 혹은 원더우먼 같은 존재이자 든든한 지킴이로 생활 속에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고객들 또한 ‘슈퍼맨.원더우먼’이라는 롤 모델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고, 지갑 속도 든든하게 채워지기를 바라는 LG텔레콤의 마음을 담았다는 것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4종의 신규 카드에는 강한 캐릭터 색깔과 함께 두 가지의 보호색(블랙&실버)으로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또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드레스코드에 걸맞게 카드 별로 다른 느낌과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
LGT 멤버쉽 카드 디자인 - 슈퍼맨 블랙
슈퍼맨 블랙(Superman Black)
운동마니아나 어떤 일에든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남성에겐 파워풀한 슈퍼맨 블랙카드가 잘 어울릴 것 같다.
LGT 멤버쉽 카드 디자인 - 원더우먼 블랙
원더우먼 블랙 (Wonder Women Black)
아기자기한 소품과 귀여운 캐릭터 모으기를 좋아하는 여성들에겐 아름다운 원더우먼 블랙카드가 잘 어울린다.
LGT 멤버쉽 카드 디자인 - 슈퍼맨 실버
슈퍼맨 실버(superman Silver)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의 모던한 슈트가 어울리는 남성에겐 깔끔한 슈퍼맨 실버카드가 어울린다.
LGT 멤버쉽 카드 디자인 - 원더우먼 실버
원더우먼 실버(Wonder woman Silver)
쉬크함을 추구하는 멋쟁이, 심플한 디자인의 옷을 선호한다면 럭셔리한 원더우먼 실버카드가 잘 어울린다.
LGT 멤버십 카드, 히어로 캐릭터에서 영웅색을 찾아
LG텔레콤 신규 멤버십 카드에 등장하는 캐릭터, 슈퍼맨과 원더우먼에게서 찾을 수 있는 컬러링은 ‘빨강/파랑/노랑’이다. 다름아닌 색의 3원색이다. 먼저 슈퍼맨을 살펴보면 근육질의 바디를 감싸는 파랑, 망토와 팬츠, 슈퍼맨의 이니셜 ‘S’에 새겨진 빨강, 그리고 ‘S’의 아우라를 더하는 노랑으로 컬러링되어 있다. 원더우먼 또한 별박이 파랑 팬츠와 빨강 탑과 부츠, 그리고 블링블링한 노랑 티아라를 머리에 둘렀다.
이 세 가지 색을 다양한 비율로 섞으면 여러 색상을 만들 수 있지만 반대로 다른 색상을 섞어서 이 세 가지 색을 만들 수는 없다고 한다. 그래서 빨강/파랑/노랑을 ‘1차색’이라고 한다. 절대불굴의 변치 않는 색상, 다양하게 포용하여 색다르게 연출하지만 근본은 변하지 않은 색이 바로 빨강, 파랑, 노랑인 것이다. 이중 빨강(Red)과 파랑(Blue)의 조합을 일명 ‘히어로 색상(Hero color)’으로 칭하는 것도 다 이런 연유 때문이 아닐까?
슈퍼맨(Superman) | |
원더우먼(Wonder woman) |
이번 LG텔레콤 신상 멤버십 카드에는 이처럼 색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한다. 평소 고객들에게 표현하고 싶은 LG텔레콤의 마음과 고객서비스로 보답하겠다는 다짐이 色으로 표현된 것이며, 색다르게 만나게 될 LG텔레콤 멤버십 카드를 이제 여러분의 지갑 속에 든든한 백이자 수호천사로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구를 지켰던 두 영웅의 활약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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