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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북 CF-52, 美 군사규격 충족하는 노트북

Digital News/IT Trend

by 김현욱 a.k.a. 마루 2008. 9. 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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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한 충격에도 끄떡없고, 전자기기의 강적. 침수에 대한 위험으로 부터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는 방수기능도 갖춘 튼튼한 노트북이 있다면 관심을 끌만 하지 않을까?

지상 70cm 높이 낙하 충격을 견디는 충격흡수장치 및 소재, 생활 속 침수 위험으로 부터 안전한 방수기능, 손잡이 달린 휴대성 높인 킹짱 튼튼 노트북 '터프북 CF-52'가 일반 소비자에 선 보인다고 한다.

파나소닉 터프북 CF52

파나소닉 터프북 CF52 <

'터프북 CF-52' 기존 모델인 '터프북 CF-30'의 장점인 뛰어난 충격 흡수 기능과 방수 기능을 그대로 살리고 일반 소비자를 위해 가격을 대폭 낮춰 파나소닉이 출시한 노트북이며, 최근 출시된 '터브북 CF-30'은 충격에 강하고 방수.방진기능을 갖춰 특수한 환경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져 건설현장이나 군부대등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렇다면 '터프북 CF-52'는 어떤 노트북일까? 먼저 본체의 주요 부분을 마그네슘 합금 케이스로 보호했고 하드디스크의 안전을 위해 진동을 흡수하는 특수 케이스에 담았다. 이렇듯 튼튼한 내구성으로 미국 국방성 군사규격 <MIL-SPEC((Military Specification)>을 충족 시킨다.

더군다나 하드디스크는 외장 하드디스크와 같이 분리가 되므로 동일 모델인 '터프북 CF-52'라면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재밌기도 하다. 키보드의 방수 기능 또한 생활 속 예기치 않은 침수 위험으로 부터 안전하게 지켜 줘 걱정을 덜 수 있으며, 노트북에 손잡이 달려 휴대하기 편하게 만든 것도 장점으로 보인다.

파나소닉 터프북 CF52

파나소닉 터프북 CF52 <misco.co.uk>

‘터프북 CF-52’의 제품 사양은 Intel Core2 Duo P8400(2.260GHz), 윈도 XP 프로페셔널 MUI를 기본 운영체제(OS)로 탑재했다. 1GB DDR2, 120GB HDD, 슬라이드 방식의 DVD-멀티드라이브 ODD를 기본으로 내장했다. 화면 해상도 1,280x800(WXGA급)의 15.4인치 대형LCD는 밝은 외부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밝은 밝기를 지원하며, 무선랜, 블루투스 기능 탑재, 표준 배터리한번 충전으로 약 9.5시간 동안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크기는 35.5cm x 28.6cm x 5.0cm(WxDxH), 무게는 3,4kg. 가격은 250만원대로 알려졌다. 보다 자세한 이미지는 곧 업데이트 될 파나소닉 코리아 홈페이지misco 사이트를 참고 하면 된다.

‘터프북 CF-52’의 제품 디자인은 일체형 디자인으로 심플하고 튼튼한 느낌을 전해주고 있으며, 기존의 터프북(ToughBook)보다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오프로드나 건설 현장, 그리고 군사작전 상황엔 사용하기 안성마춤이지만 일반 소비자라도 격한 활동을 하는 경우이거나 외부 충격에 의해 고가의 노트북을 못쓰게 된 경험을 많아 아주 튼튼한 노트북을 필요로 하는 경우라면 한번쯤 관심을 가져 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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