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세계바디페인팅 페스티벌, 화려한 바디아트의 세계로

1998년 오스트리아 시보던 시에서 첫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세계적인 예술가와 전문모델이 참가하여 화려한 경연을 펼쳐 온 세계바디페인팅 페스티벌이 오는25일 대구에서 개막되어 관람객은 바티페인팅 작업과 전문모델의 퍼포먼스를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는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마련된다.

2008 대구 세계바디페인팅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이번 2008 세계바디페인팅 페스티벌은 대구보건대 워크샵을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아시아지역에서는처음으로대구에서 열리는것이며 개막식은 8월 29일 저녁7시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향후 3년간 시보던과 대구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컬러풀대구(Colorful Daegu)를 표방하는 대구시는 외래관광객 유치 차원에서 세계바디페인팅페스티벌을 적극 후원하는 동시에 축제 개최의 성과를 유료 5만명, 관광소비 15억원, 그 밖에 뷰티관련 산업의 육성 효과를기대하고 있고, 대구의 대표 관광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2008 세계바디페인팅 페스티벌의 주요행사 내용
-. 아시아 어워드(4개 부문)
-. 세계경연대회
-. 페이스페인팅 및 특수분장 시상식
-. 세계 포토어워드
-. 강렬한  마법의 판타지 무도회
-. 바디스커스
-. 관객 경연대회와 함께하는 대규모 전시회
-. 음악과 함께하는 각종 공연 및 행사
-. 저녁 콘스트
-. 페스티벌 TV(인터뷰, 생방송, 온라인방송)

마지막 여름 무더위를 화려한 바디페인팅의 아름다움 빠져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아울러 포토그래퍼나 사진동호회 회원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회라 촬영경쟁이 심할 것으로 보이며, 가족과 함께 참석해 유익한 한 때를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자료제공 - 대구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