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올림픽 성화봉과 엠블렘 디자인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올림픽 교육에도 좋아
근대 올림픽의 성화봉 디자인은 어떤 모습들이었나. 궁금하지 않으세요? 이렇게 제각각 특징을 갖고 다양한 모습인 줄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1336년 베를린 올림픽 부터 3일 후면 열리는 2008 베이징올림픽까지 모든 성화봉의 변천과정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뉴스가 지난 8월1일자 뉴욕타임즈 스포츠섹션에 소개가 되었더군요.
역대 올림픽 성화봉 디자인들 / 뉴욕타임즈(NYT)
성화봉의 전체적인 디자인의 흐름을 보면 초기에는 다소 고풍스럽고 엔틱해 엄격하고 딱딱한 느낌이 강하지만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점으로 성화봉 디자인이 세련되고 미래 지향이 강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변화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하계올림픽 성화봉 중에서는 2008 베이징올림픽, 2004 아테네올림픽, 2000 시드니올림픽 성화봉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만 1988 서울올림픽 성화봉 디자인이 가장 성화봉답고 멋져 보입니다.(나라사랑 본능인가? ^^)
그리고 동계올림픽은 2002 Salt Lake City 올림픽, 2006 Turin 올림픽 성화봉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여러분은 마음에 쏙 드는 성화봉 디자인은 어느 올림픽 성화봉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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