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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IT쇼, 화려한 전시부스 디자인 또 다른 볼거리

Design News/Design Trend

by 마루[maru] 2008. 6. 1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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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드 IT 쇼 2008(World IT Show 2008)은 OECD장관회의와 맞물려 국내 IT산업의 홍보에 대한 기대가 크고 예년과 달리 그 규모 또한 예사롭지 않다. 그런 까닭으로 벌써 참가업체들은 제각각 개성 있는 전시 공간 디자인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런 까닭으로 월드 IT쇼 2008(WIS 2008)이 IT관련 전시행사지만 공간디자인에 관심 있는 디자이너와 예비 디자이너들에게는 이번 전시행사 참관이 적지 않은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생각되어 적극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다.

더군다나 COEX 대서양 홀에서 열리는 월드 IT쇼 2008은 LG전자, 삼성전자, SKT, KT, HP, Cannon, Sharp, Fujitsu, IBM, Microsoft 등 국내. 외 7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예상 참관객도 20만 명이 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성황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특히 LG전자의 전시부스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공간 아트디렉터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김치호 아트디렉터가 작업한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디자이너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기적 융합과 상호 조화가 돋보이는 LG전자 부스 디자인
LG전자 전시부스 디자인의 주제는 ‘오가닉 하모니(Organic Harmony)’로 하나의 전시공간에서 각각의 전자 제품들이 유기적으로 융합되어 상호 조화를 이루게 했다. Trend Atrium을 중심으로 Dtv Zone, Cyon zone, Home Theater. ITzone 함께 조화를 이룰 뿐만 아니라 LG전자의 제품과 현대인들의 삶과도 조화를 이룬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시부스이 중심인 Trend Atrium은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접근하여 마치 작품들을 감상하며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고, Cyon zone 터널 형태 특별한 공간에서 신제품과의 만남과 감성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되어있다.  Dtv zone은 제품의 디자인을 강조하는 TV 조형물과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Home Theater. IT zone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적용된 제품을 편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치호 아트디렉터는 말한다. '자신 있다면 드러내라' 제품의 완벽함을 강조하고자 하는 이번 LG전자의 전시공간 컨셉은 'Perfect Without Hide' 이다.  화려함 속에 허점들이 교묘하게 가려져 일방적으로 보여지는 부분만 보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것을 깨고 당당하게 비춰지는 신제품의 이미지를 통해 오감을 감지할 수 없는 부분까지 느끼게 만들어 제품의 완벽함을 어필하려는 것이다.

Design & Style 그리고 Quality까지 제품의 참된 매력에 고객들이 현실과 다른 공간을 접하게 유도하려는 참신한 시도라 보인다. 다비드, LIBRA, Xnote 이러한 신제품들이 새로운 공간에서 하나의 소재와 무드로 아우르며 각자의 테마로 진정한 하이라이트 모먼트(High-light Moment)를 창조한다.

아트 디렉터 김치호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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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디렉터 김치호 작가 인터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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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와 도무스 아카데미(Domus Academy), 웨일즈 대학교 대학원 산업디자인학 코스를 수료하고 98년 ‘IL Pardrone del Vapore' 국제디자인공모전 수상, 2001년 독일 디자인리포트 어워드 선정되었으며, 2003년 코리아디자인 어워드 공간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한 유명 디자자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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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디렉터 김치호 작가의 상패들

그의 본업은 인테리어 디자이너지만 유학을 마치고 한국에 들어와 아트디렉터란 직업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보다는 아트 디렉터로 더 알려져 있다. 2002년부터 서울 리빙 디자인 투어, 디자인 페스티벌 아트디렉터로 활동했고, 그 외 공간디자인 쪽에서는  상업공간 부문은 현대백화점, 주거공간 부문은 현대건설, GS건설과 함께 일하고 있다.

그가 LG전자와 인연을 맺은 것은 예전에 몇 년 전 디자인코리아 행사 때 LG전자 부스를 디렉팅 해서 부스 콘셉트를 잡는 작업을 도운 적이 있었고, 패션디자이너 이상봉과 함께 사인폰과 더불어 패션쇼 행사를 할 때 무대와 전체 행사에 대한 디렉팅에 참여함으로써 인연을 맺었다

아트디렉터 김치호가 말하는 LG전자 World IT Show 부스 디자인은?
LG제품의 이미지는 brilliant한 느낌, 쉽게 말해 영롱 찬란하다는 느낌이다. 그것은 그만큼 제품의 퀄리티가 좋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고 perfection(완벽함)도 있지만 사실은 제품의 가진 사람들의 프라이드나 어떤 순간을 표현하는 그런 느낌인 것 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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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까닭에 이번 전시 부스의 공간연출을 영롱하고 찬란한 느낌으로 표현하고 싶어 3가의 테마로 컨셉을 잡았다고 한다.

핸드폰 같은 경우는 Bright(밝다)라는 내용과 Connection(접속)을 연결 시켰고, 노트북 같은 경우에는 Bright(밝다)한 느낌과, Clever(똑똑하고 영리하다)한 느낌들로 그래서 굉장히 똑똑한 제품으로써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싶었으며, LCD TV은 Bright(밝다)하고 Clear(깨끗함)하다 그래서 제품이 가지고 있는 선명도와  깨끗한 퀄리티 뿐만 아니라 제품이미지 전체가 부각될 수 있도록 풀려고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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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 2008 LG전자 CYON 부스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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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 2008 LG전자 CYON 부스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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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 2008 LG전자 홈시어터 부스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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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 2008 LG전자 XNOTE 부스 디자인

대체적으로 전자전 참관해서 보면 제품들의 기능성 또는 제품들이 가지고 있는 구체적인 내용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데 그것도 바깥쪽에서는 표현이 되지만 자신이 꾸미고자 하는 공간 안에서는 제품의 디테일 보다는 공간과 제품이 어우러지는 전반적인 느낌을 즐기시면 될 것 같다고 했다.

마치 고급스런 라운지 카페에 들어갔을 때처럼 기분 좋게 그 곳의 느낌들을 있는 그대로 편하게 즐겼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더군다나 이번 LG전자 부스에는 마치 라운지 쉐어 같은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니 앉아서 쉬면서 그냥 편안하게 즐기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렇듯 LG전자의 부스는 참관하는 사람들과 제품 그리고 화려하고 멋진 공간과 함께 어우러져 편안한 참관이 될 것으로 보여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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