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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2008, 대만의 문화를 엿보다.

Digital News/Review and Column

by 김현욱 a.k.a. 마루 2008. 6. 4.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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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부터 대만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의 컴퓨터.정보통신 박람회 '컴퓨텍스 타이페이 2008'행사에 참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어 대만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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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타이페이 2008 참관을 떠나는 인천공항 출국부터 대만도착까지 이모저모

이번 행사는 전자신문 인터넷이 운영하는 쇼핑저널 버즈(www.ebuzz.co.kr)에서 IT및 디자인 전문 블로거 10인으로 구성된 블로거 기자단을 대만 현지에 파견하여 신상품 및 기술, IT트렌에 대한 정보들을 눈으로 보고 느낀 점을 블로거의 시각으로 전달해 주고자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컴퓨텍스 타이페이 2008'은 독일의 세빗과 미국 CES와 더불어 세계 3대 IT 전시회로 손꼽히는 큰 행사다. 더군다나 올해는 종전과 달리 그 규모면에서 상당한 규모로 진행되는데, IT전문 블로거와 함께 참관하지만 개인적으로 IT제품 디자인 트렌드를 집중적으로  조명해보며 빠른 소식을 전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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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중정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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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정 기념관 내 장개석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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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광장에서 바라 본 중정기념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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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광장과 중정기념과 전경

내일 부터 시작되는 컴퓨텍스 타이페이 2008 본행사를 앞두고 오늘은 한국을 출발해서 대만 현지 호텔에 도착 여정을 푸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마쳤고, 오후 여유시간에 대만의 주요 관광명소 및 유적지를 둘러보며 대만의 문화체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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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시내는 택시.버스보다 스쿠터가 더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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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용산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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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사 내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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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의 연무가 자욱한 용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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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도교가 중심이 타이페이는 항상 절을 찾는 것이 하나의 생활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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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사 맞은 편 야시장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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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 옆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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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포장마차와 같은 포차들

대만 문화체험은 공항에서 타이베이 시내로 진입, 섬나라 대만의 바이크가 줄을 잇고 달리는 시내 풍경과 장개석의 업적을 기리는 중정 기념관과 용산사, 밤늦게까지 대만사람들과 관광객들의 열기과 어우러져 숨쉬는 야시장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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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 및 편의점 그리고 몽골리안 뷔페 음식들

다음은 몽골리안 뷔페식당에 들러 다양한 음식들을 시식하면서 대만의 음식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김치와 콩나물도 있었지만 왠지모르게 뭔가 양념이 빠진 듯한 대만 음식은 입에 맞진 않았지만 새로운 맛을 체험한다는 생각으로 본다면 행복한 추억이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들어와 하루를 일정을 정리하고 내일 본격적인 컴퓨텍스 타이페이 참관을 위한 일정을 다시 한  번 점검하면서 함께 온 블로거들과 소담을 나누었고, 조금은 누적된 여독을 풀기 위한 휴식에 들어갔다.

이동 중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오늘 저녁 정리해서 파노라마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부족하지만 대만 컴퓨텍스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드리기 위해 신발이 닳도록 뛰어다닐 생각이다.^^
앞으로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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