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IT Show 2008 전시회 안내

월드 IT 쇼 2008(World IT Show 2008)은 국내 최초의 IT통합 전문 전시회다.
방송통신위원회,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제신문, 전자신문사 등 여러 관계기관들이 주관하는 상당한 규모(50개국 700개사 2,000부스)의 전시회로 6월 17일 부터 6월 20일(4일간)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 전관에서 열린다.

이번 World IT Show 2008에 전시되는 품목은 차세대 통신 및 디지털 멀티미디어, 지능형 홈네트워크 및 기기, PC 및 주변기기/네트워크 및 S/W, 임베디드, DMB, 전자부품 소재 및 모듈, e-Biz 등 다양한 IT관련 제품들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며, 국내 IT제조업체에게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매력 높은 해외 바이어를 대거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그러므로 World IT Show 2008 은 IT관련 분야 관계자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전시회이고, 다양한 IT제품들의 디자인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본다면 디자인 분야의 관계자 또한 그냥 간과할 수 있는 전시회가 아니라 한번쯤 관심을 가지고 참관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더군다나 이번 World IT Show 2008 은 OECD 장관회의와 연계되어 기업ㆍ민간기관과 손을 맞잡고 OECD 장관회의에 참석한 각국 장관과 글로벌 기업 CEO를 대상으로 한 'IT코리아 글로벌 세일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또한 방통위는 13일 World IT show 2008 개최국의 이점을 십분 활용해 OECD 장관회의에 참석하는 37개국 IT장관 및 글로벌기업 CEO들과 국내 IT기업인들과의 양자 및 다자 비즈니스 만남을 적극 주선할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World IT Show 2008 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사이트(http://www.worlditshow.co.kr/)를 통해서 볼 수 있으며, 관람방식도 비지니스 관람과 일반관람으로 나누어져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고 참관해야 할 것 같다. 참고로 17일은 OECD 장관회의 때문인지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다.

개인적으로 IT제품들의 디자인 트렌트를 살펴보기 위해서 6월 18일 World IT Show 2008 를 참관해 볼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