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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달력, 한국의 멋과 맛 그리고 절경을 한 폭의 그림처럼.

Design News/Design Trend

by 김현욱 a.k.a. 마루 2008. 3. 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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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 이미지 제고 및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글로벌브랜드 이미지 개선의 목적으로 제작한 2008년 한국관광달력 디자인이 제법 참신한 느낌이며 한국 문화를 한 눈에 알 수 있게 만든다.

한국관광달력의 주 컨셉은 한국관광공사가 내세운 한국의 문화관광 브랜드인 'Korea, Sparkling'의 로고가 그 중심에 자리하고 있고 월별로 찾아 볼 만한 한국의 민속문화를 배치해 외국인의 한국방문시 계절별로 어디를 찾아야 하는지 관광가이드 역할도 충분히 내포하고 있다는 평가를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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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한국관광달력 - 영문판

12달 이란 제한된 영역속에 한국의 모든 멋과 아름다움을 담아내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눈에 한국의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도록 조화를 이룬 디자인은 호평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듯 싶다.

아울러 한국의 문화관광 브랜드인 'Korea, Sparkling'의 로고를 잘 활용해 이미지와 자연스런 조화를 이룬것이 높이 평가되어 지난 7일 올해 21회를 맞는 국제 기업홍보물 평가대회인 '머큐리 엑셀런스 어워드즈'의 디자인 부문 금상(gold Winner)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제 기업홍보물 평가대회인 '머큐리 엑셀런스 어워드즈(Mercury Excellence Awards)'는 전세계 23개국에서 970여 작품이 출품되어 각축을 벌이는 명성있는 국제대회이다.

2008 한국관광달력은 이전 제작물과 달리 국. 내외 시장별로 수록 내용을 최적화 해 국내용은 '내나라 먼저보기 켐페인' 의 효과적인 홍보수단으로 국내의 구석구석 알려지지 않은 매력있는 관광지를 수록하였으며, 해외용은 구미주어권, 이슬람어권, 일어권, 중국어권으로 나누어 내용을 차별화시킴으로서 시장별 최대의 홍보효과를 거두도록 제작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지금까지 한국관광공사 홍보간행물이 국제대회에서 최고상을 받은 사례는 많으나, 한국관광달력이 금상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관광공사는 그 의미를 크게 두고 있다고 전했다.

2008 한국관광달력은 한글로 된 국내용과 더불어 유럽어권, 아랍어권, 일어권, 중국어권 등 해외용으로 제작돼 연초 전세계에 배포되었고 홈페이지를 통해서 국내용은 선착순 신청자에 한 해 무료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관광산업에도 브랜드 이미지와 디자인이 적지않는 서너지효과를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므로써 글로벌마케팅의 중심에 디자인이 부각되고 있음을 산업전반에 전이되어야 한다는 것을 실감하게 만든다.

끝으로 지속적으로 한국관광공사의 글로벌 관광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쉼없는 노력의 결실이 그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아 반가운 일이며 그 노력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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