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디자인서울 간판展

디자인 서울, 도시경관 가름하는 간판의식 개선 위해

간판(sign Board)은 도시의 얼굴이자 도시경관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간판은 도시의 브랜드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일조함은 물론 시민의 정서함양에도 끼치는 영향이 적지않다.

'디자인 서울'을 전면에 내세운 서울시는 디자인서울 10대 중점 추진과제중 하나인 옥외 광고물 수준향상과 바람직한 광고문화 유도를 위해 2008. 2.28부터 3. 3일 까지(5일간) 서울광장에서 '2008 디자인서울 간판展'을 개최한다.

이번 '2008 디자인서울 간판展'에서 전시될 간판은 총60점으로 서울시 전역을 직접 조사하여 좋은 간판을 발굴하고 자체심사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설치지역, 간판종류, 업종, 표시문자, 제작기법 등을 고려하였다.

서울시는 이번 '2008 디자인서울 간판展'를 통해 좋은 간판사례를 시민들에게 직접 보여 줌으로써 간판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작고, 아름답고, 주변과 조화를 이룬 간판설치를 유도하여 서울을 고품격 디자인 도시로 변화시켜 나가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서울시 전 자치구 순회 전시를 실시하여 간판개선에 대한 범 시민적 인식개선을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 서울 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