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우수디자인 어워드, 최초로 최우수상 수상한 한국 대학생 Design Power!
제7회 2007 어도비 우수 디자인상(2007 Adobe Design Achievement Award)에서 최초로 한국 대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최종 후보자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번 2007 어도비 우수 디자인상(2007 Adobe Design Achievement Award)행사는 30개 국가에서 참여하고 9개 분야로 나눠져 진행 되었고 9개 영역은 애니메이션, 디지털 일러스트레이션, 디지털 포토그래피, 환경 그래픽과 패키징, 인터렉티브와 웹디자인, 라이브 액션, 모션 그래픽스, 멀티 페이지 프린트 디자인, 단일 페이지 프린트 디자인 이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는 국민대학교 안수진 학생을 포함해 9명이 선발되었고, 미국 샌프란시스코 영 뮤지엄에서 개최한 최종 시상식에는 9개 영역 최종 후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는데, 단일 페이지 프린트 디자인 부분에서 국민대학교 안수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고, 멀티 페이지 프린트 디자인 부문에서는 계명대 배성호 학생이 최종 3명의 후보에 올랐지만 안타깝게 수상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국내 대학에서 최우수상과 최종 후보자가 나온것은 올해가 처음이라 그 의미가 크다고 평가되어지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심사는 각 분야별 유명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선정했으며, 선정에는 커뮤니케이션 목적에 맞는 독창성과 효율성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었다.
최종후보에 오른 학생들에게는 샌프란시스코 여행경비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일대의 유명 스튜디오 10여곳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는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에게는 어도비 제품은 물론 5000$ 상당의 상금을 수여하고 유명 스튜디오에서 인턴쉽과 전시회를 여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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