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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LG 프라다폰(PRADA Phone)

Digital News/IT Trend

by 김현욱 a.k.a. 마루 2007. 9. 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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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LG 프라다폰(PRADA Phone)

근래에 들어 PRADA폰을 드라마를 통해서 많이 접할 수 있다. PRADA폰은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의 하나인 PRADA와 LG가 제휴를 통해 최근 휴대전화 디자인의 트랜드로 떠오르는 단순미에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LG전자의 프리미엄 폰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더 더욱 프라다폰에 대해 매리트를 느끼게 하는것은 최근에 출시된 LG전자의 510만 화소 카메라폰 ‘뷰티’(Viewty. LG-KU990) 역시 제품 기능 못지 많게, 프라다폰과 유사한 분위기의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어 프라다폰이 명품폰이기에 앞서 LG폰의 대표 디자인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LG프라다폰(PRADA Phone)

이미지출처-http://www.traium.com

드라마 속에 비쳐진 프라다폰 그리고 PPL 효과
최근 들어 커피프린스 1호점의 주연인 최한결(공유)이 '프라다폰'을 사용하며 멋스러움을 돋보여 일명 '최한결 폰'으로 까지 불리고 있으며, '쩐의 전쟁'에서는 금나라(박신양)가 사용하는 등 인기 드라마 단골 PPL을 통해 프리미엄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 젊은 프리랜서나 커리어에게는 선망의 휴대폰이 되고 있다.

프라다폰은 명품폰, 만만치 않은 가격대지만 꾸준한 관심
명품폰이란 타이틀을 내세우는 프라다폰(PRADA Phone), 90만원에 가까운 높은 가격대의 장벽으로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는 크게 히트를 치지 못했지만 지난 5월 출시 이후 6만대에 가까운 판매실적을 보이며 국내 프라다폰 마니아들의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고 유럽과 남미시장에서는 명품 전략이 주효해 영국 한 백화점 휴대폰 매장에서는 일주일에 120대 이상 판매되며 프라다폰의 인기상승에 힘찬 날갯짓을 하며 입지를 굳히고 있고 있다.

얼리어답터 근성 부활과 지름신이 강림할 준비를
얼리어답터 기질이 몸에 잘잘 흐르는 터라 지금은 스스로 자제를 하는 편이지만, 예전에는 디지털 신제품이 나오면 무리를 해서라도 가장 먼저 사용하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않는 외곬수 마니아였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터다. 무려 1년에 최신형 핸드폰 3대를 갈아치울 정도였으니 가족들의 매서운 눈총을 받는것은 당연한 일이였다.^^

HP RW6100 VS LG PRADA Phone

HP RW6100 VS LG PRADA Phone

지금 현재는 PDA폰인 알육이(HP RW6100) 사용하고 있는데 무거운 중량감과 다소 쳐지는듯한 디스플레이 반응 그리고, 콘텐츠 사용시 내장 메모리 홀딩으로 폰을 수시로 리셋시켜야 하는 불편함 등 디자인과 기능적인면에서 기대감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어 곧 핸드폰을 바꿔야할 지 말지를 갈등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 까닭에 5월 프라다폰 출시 이후 눈독을 들이고 있지만, 만만치않은 가격대가 선뜻 부담스러워 여러가지 조건을 비교하며 프라다폰을 사용해 볼 기회를 노리고 있다. 아울러, 애플의 아이폰과 어깨를 나란히 견줄수 있는 디자인, 기능적 요소들에 대해서도 꼼꼼히 비교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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