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대한민국 No.1 유통·금융 리더'라는 비전을 선포한 농협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발전', '유통 금융시장의 새로운 변화의 물결'의 의미를 담은 새로운 CI인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NH'를 지난 달 28일 공개했다.
참고로 '커뮤니케이션 브랜드'란 기업의 공식 명칭과는 별도로 사용하는 브랜드로서 CI·광고·홍보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영문 표기인 'Nong Hyup'의 약자 'N'과 'H'를 이용한 워드마크를 이용하여 디자인된 커뮤니니케이션 브랜드 'NH'는 농협의 영문자(Nong Hyup)의 이니셜 이면서도 Nature&Human, New Hope, New Happiness 등 자연과 인간의 조화,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농협의 이름과는 별도로 사용되는 영문브랜드로 미래지향적이고 글로벌한 농협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간판 등에 새로 도입되는 그래픽 모티브 'NH Wave'는 인간과 자연을 위한 새로운 물결을 상징하며,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바람, 상생과 화합의 조화 등을 나타내고 있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의 색상에 대해 "생명과 자연의
'그린', 전문성과 신뢰의
'블루', 중심과 근원을 상징하는
'옐로우'를 기본으로 한다"고 말하고 "농협과 친숙한 '그린'은 농협 전통의 친근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계승하고, '블루'는 젊은 농협의 모던하고 세련된 새로운 이미지를 강조하며, 기존 농협마크의 '옐로우'는 풍요로운 생활의 중심, 근원이 되는 농협의 이미지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농협 CI는 1961년 창립 당시 도입된 농협마크에다 1984년 현재의 CI 시스템을 적용, 사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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