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도 왕자병은 완치가 불가한 것 같습니다.
헤어숍에서 부녀가 함께 머리를 손질하고 있는 모습이 유난히 다정해 보이는 가운데 아빠라의 나르시스즘이 깊게 묻어 있는 "오빠야~"라는 후반부 왕자병 멘트가 주변 사람 모두들 미소짓게 만드는 따뜻함이 묻어나는 기업 이미지 PR CF 인것 같습니다.
세상의 모든 가정이 때로는 왕자병에 걸린 아빠와 함께해도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는 아름다웠으면 합니다. 이 CF광고에 개인적으로 별 4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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