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접속 못했던 mncast.com을 방문했다가 코미디언 스펀지맨 동영상을 보면서 참 많은 것을 느꼈다. 단순히 코믹한 동영상으로 간과하기에는 아까운 영상이고 시사하는 바가 커서 이 곳에 리뷰를 하게 된다. 스펀지맨은 유리잔에 다이빙을 성공하기 위해서 숱한 실패를 반복하면서도 뜻을 굽히지 않고 여러가지 방법연구를 통해서 결국에는 성공하고 힘들게 이룬 결과에 스스로 환희와 희열을 느낀다는 그런 내용인것 같다. 일반적인 동영상에 비해 6분27초라는 긴 편에 속하는 영상이지만, 충분히 끝까지 감상할 가치는 있다고 생각이 든다. 2/7일에 등록되어 73,000여 조회수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 마스터가 피리를 활용한 복화기법으로 한 편을 모노드라마를 보는 느낌 이라고 할까? 오늘 정다빈(정혜선)의 자살 소식에 즈음하여 올렸던 Blog LOG인 "정다빈,유니,이은주! 그녀들의 자살에 던지는 한마디."에서 시사했던 것처럼, 숱한 시련과 감당하기 힘든 주변환경으로 부터 받는 소외감을 이 영상속에 보이는 스펀지맨처럼 굳굳하게 극복하고 환희와 희열을 느끼는 사람사는 향기가 짙은 세상을 만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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