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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0명의 블로거와 만남 그 느낌!

Digital News/Blog Story

by 김현욱 a.k.a. 마루 2007. 1. 3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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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부족함이 많고 아직은 설익은 블로그인 마루의 "디자인로그"를 방문해 주신 블로거의 숫자가 200,000명을 넘었습니다.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로 블로그에 비하면 아주 작은 방문숫자에 불과할 지 모르지만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하고 잊지않고 찾아주시는 분들이기에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에 기쁨과 행복을 주는  큰 숫자 입니다.

2006년 8월에 블로그에 "B"자 의미도 모르는 이가 처음으로 지인의 소개로 손을 담기 시작한 지 6개월만에 한 달 평균 33,000여 분이 찾아와 주는 행운을 누렸으니 그 행복이 작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작은 흥미와 로그로 시작했던 블로그가 이제는 한 두 차례의 공식적인 인터뷰와 올블로그 "TOP100"의 영광도 누리면서 이제는 감당하기 조금 벅찬 덩치 큰 블로그로 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코, 지금 여러분께 받고 있는 큰 사랑이 마루의 글이 좋은 글이여서, 마루가 특별한 사람이기 때문이라서 가 아니라 대한민국 블로그 여러분이 함께 발전하고 생각을 공유하려 하는 열정과 넘쳐나는 큰 사랑의 베품이 있었기에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블로거들과의 만남을 가질 수 있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여러 블로거 분들께 받은 사랑과 관심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열심히 아는 지식의 범주안에서 열심히 답글을 달아 드리는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감사인사라 열심히 했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함이 너무 많았기에 죄송스러움을 감출길이 없습니다.

"디자인 로그[DESIGN LOG]"라는 거창한 이름처럼 타이틀에 걸맞게 관련된 정보와 지식을 채워놓아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제대로 정리되지도 않고 성격에 걸맞지 않은 정보들로 채워진 것 때문에 많은 블로거 여러분께 송구스런 마음이 앞섭니다.

아직은 서투른 블로거라 "블로그(Blog)"의 개념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아서 벌어진 일이라 생각하고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글을 올리기 위해 자기계발을 통한 좀 더 다듬어진 글들로 블로그 공간 구석구석을 알차게 채워 나가려 합니다. 좀 더 욕심을 내어 100만의 블로거와의 만남을 목표로 길고도 먼 길을 한 걸음씩 나아갈려고 다짐을 합니다. 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립니다.

끝으로, 그 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블로거와 누리꾼 여러분께 다시한번 더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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