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공개된 위성에서 촬영한 미국 네바다주 사막의 KFC 광고사진.
약 8,130 제곱 미터크기의 이 이미지는 우주에서 볼 수 있는 최초의 광고 [로이터]
미국이라는 나라는 땅도 넓고 돈도 많아서 그런걸까? 항상 스케일이 크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일반적으로 거대 광고물의 메카는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순으로 이어지는걸로 아는데 역시 미국은 그 명성에 걸맞게 크게 노는것을 좋아 하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저런 광고가 가능할것이라는 생각은 아예 하지 않는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땅 값이 워낙 비싸고 저렇게 큰 광고물을 제작할려면 비용도 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정신 나갔다는 소리를 듣기 딱 일겁니다.
그래도 KFC는 많은 비용을 들이고 넓은 면적의 대지를 광고판을 사용하긴 했지만 "최초로 우주에서 보이는 광고"를 했다는 기록을 세웠으니 본전치기는 한 셈이 되는것 같습니다.
우스개 소리지만 먼 별나라의 우주인이 지구를 관찰하면서 지구에는 저 사람이 황제라고 착각을 하진 않을까 어설픈 상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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