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가 오랜시간 스스로를 다듬고 다듬어서 이제는 더 많은 대중들에게 다가서고자 오픈베타 서비스로 그 장대한 여로의 문을 연다고 한다. 그것도 내일 12/06일에... 진심으로 축하의 메세지를 전하고 싶다.
웃지못할 이야기지만 항간에는 이런 말도 돌았다..
티스토리 초대장 주면 도토리 팍팍 풀겠다던 분
티스토리 초대장 찾아 몇 날 며칠 인터넷을 헤맸다던 분
티스토리 초대장 받기가 강남에 아파트 분양 받기 보다 어렵다던 분
그 만큼 많은 누리꾼과 타 블로거들의 애간장을 타게 했던 만큼 많은 부분에 정성을 쏟아 부었고, 다듬어서 그 첫 문을 여는 만큼 좋은 평가와 찬사를 받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물론,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클 수도 있다. 그러나 약간의 실수에도 격려와 찬사로 용기를 복돋아 줄 수 있는 대한민국 누리꾼들의 넓은 마음씨도 함께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여러 티스토리 베타테스터에게 연락이 되었겠지만 어제 티스토리로 부터 오픈베타에 즈음한 인터뷰 요청 메일이 왔었다.. 실로 나 자신이 인터뷰를 할 만큼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동안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온 티스토리의 오픈베타 서비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인터뷰에 응한다는 답신을 보냈다.
오픈베타 서비스가 열려봐야 마지막으로 변경되고, 추가된 것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겠지만 기대한 만큼 각종 플러그인의 추가와 그동안 요청 되었던 기능들이 가능한 많이 가미된 모습을 보게되어 오픈베타 서비스를 통해서 더 많은 누리꾼과 블로거에게 티스토리의 위력이 알려지고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와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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