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4세대 이동 통신 [ 四世代移動通信, 4th generation mobile communication]의 약어
[본문]
3세대
이동 통신 IMT2000의 뒤를 잇는 차세대 이동 통신 시스템.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국제 표준화 기구에서는 SBI2K(Systems Beyond IMT 2000)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휴대용 단말기를 이용하여 전화를 비롯한 위성망 연결, 무선 랜 접속, 인터넷 간의 끊김 없는(seamless)
이동 서비스가 가능하다. IMT-2000보다
전송 속도가 수십 배 이상 개선된 점 등의 빠른
통신 속도를 바탕으로
동영상 전송,
인터넷 방송 등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지원하며, 수십~수백 Mbps의 전송 속도로 대용량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도 있다
[추가정보]
4세대 이동통신기술은 3세대 이동통신인 IMT-2000의 뒤를 잇는 통신서비스로,
멀티미디어 전송속도는 100Mbps로 3세대보다 50배 이상 빠르다.
이동통신기술의 세대는 기술, 즉
데이터 전송 속도에 따라 구분되는데,
아날로그 이동전화를 1세대,
디지털 이동전화를 2세대, PCS를 2.5세대라 한다.
2001년부터 국내 이동통신업체들이 서비스하고 있는
cdma2000-1x는
동기식 2.5세대에 속했으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144Kbps~ 2Mbps의 속도와
동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3세대로 규정함에 따라 3세대에 속하게 됐다. 차세대이동통신이라 부르는 IMT-2000 또한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라고 한다.
4세대(4G) 이동통신은 IMT-2000의 뒤를 잇는 통신서비스. 현재는 어렴풋한 개념만 제시됐을 뿐, 정확한 정의·기술 표준·서비스 형태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도 4G에 대해 별다른 용어를 정하지 않은 채 'Systems beyond IMT-2000(IMT 이후의 시스템)'으로 규정하고 있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4G 이동통신의 조건으로 저속 이동시 1Gbps, 고속 이동시 100Mbps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고속으로 이동하면서 음성이나 데이터 재생에 문제가 없을 것 등을 내세웠다.
주파수는 2~6㎓ 가운데 특정대역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전송방법도 다르다. IMT-2000이 교환기인 ATM(비동기전송모드) 기반인 데 반해, 4세대는
인터넷 프로토콜(IP), 즉
라우터를 기반으로 한다.
4G 이동통신은 하나의
단말기로 위성망,
무선랜(LAN), 인터넷망 등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음성, 화상, 멀티미디어(음성·
화상·데이터), 인터넷데이터,
음성메일,
인스턴트메시지(IM) 등의 모든 서비스를 이동전화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4G 이동통신시스템은 오는 2005년까지 각국마다 자체기술개발을 추진, 오는 2006년
세계전파통신회의(WRC)를 통해 주파수 및 해당기술 표준안이 채택될 예정이다. 상용화는 오는 2010년 이후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