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의 '마흔 살 인생'을 바꿔준 블로그-티스토리(Tistory).
예기치 못한 고맙고 소중한 인연을 만나다. 티스토리를 만난 것은 내 인생의 중요한 한 획을 그은 소중한 인연의 고리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2006년 7월의 여름 날. 평소 가깝게 지내는 후배와의 전화 통화중에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흘러 나왔고, 그 당시 웹 에이전시 업무를 병행하던 나에게는 웹사이트와 성격이 다른 블로그는 그다지 관심을 둘 만한 소재가 되지 못했었다. 어쩌면 블로그란 존재에 대해서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던 까닭 인지도 모른다. 늘 많은 일정을 소화하기 때문에 블로그를 따로 운영할 여력도 그럴 필요성도 느끼질 못했던 게 이유였다. 하지만, 웹과 관련된 업무를 다루는 입장에서 웹 트렌드의 하나인 블로그를 마냥 외면할 순 없는 상황인터라 설치형 블로그 태터툴즈를 웹..
Digital News/Blog Story
2007. 10. 19. 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