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로고 디자이너 사망, 디자인 비화 NYT 보도
세계 평화의 상징인 유엔 로고를 최초로 디자인했던 건축가이자 산업 디자이너였던 올리버 링컨 룬더퀘이스트가 전립선 암으로 향년 9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지난 1월 3일 뉴욕타임즈가 전하면서 유엔 로고에 대한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실었다. 올리버 링컨 룬더퀘이스트(Oliver Lincoln Lundquist)는 유엔의 초기 로고 프로토타입을 만든 팀을 이끌었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해군 중위였던 Lundquist는 전략정보국에 복무했었다. CIA 선임자가 된 1946년까지 Alger Hiss와 건축가 Eero Saarinen 함께 일했다. 합동 참모 본부의 영상프리젠 테이션을 준비하는 일뿐만 아니라 워싱턴 기자단까지. 이후 해군이 샌프란시스코 회의에서 유엔헌장에 서명할 때 Lundquist도 참석했..
Design News/Design Trend
2009. 1. 5. 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