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감성소통 이렇게도, 관우건담 조립기
아이와 함께 만든 관우건담, 세대의 벽을 넘어 감성 교감을 이루어.. 주말 가족 모두 영화 관람을 나갔다가 아래층에 있는 홈에버에 잠깐 들렸습니다. 대형마트에 가면 항상 막내 관우가 가장 먼저 달려가는 곳이 완구코너입니다. 거의 광적인 수준이라 할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막무가내 완구를 사달라고 하지 않으니 고마운 노릇입니다. 어쩌면 아직 취학 전이라 한창 완구에 관심을 많이 가질 시기니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느 정도 혼자 완구를 살펴볼 수 있는 때이기도 하니까요?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관우는 아마도 “오늘은 어떤 장난감들이 새로 나왔나?” 자기만의 시장조사 하러 가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너무 과대평가를 한걸까요?ㅋㅋ 팔불출 아빠의 전형적인 스타일 @.@ 나머지 가족들이 문구코너에서 딸아..
Life Essay/Life Story
2008. 8. 4. 0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