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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텍 USB 3.0 허브 UHL-331G, 휴대성과 확장성이 매력

Digital News/Review and Column

by 김현욱 a.k.a. 마루 2015. 2. 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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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달리 최근은 휴대성과 이동성에 비중을 두는 업무환경으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울트라북이나 맥북에어 같은 경량의 노트북을 선호하게 된다. 슬림하고 가볍게 만들어 소비자의 니즈는 충족했지만 이로 인해 확장성을 고려한 연결 포트들을 배치할 공간은 크게 제약을 받게 되었다. 그래서 부득이 필요한 연결 포트를 활용하기 위해 악세서리를 부가적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는 사용환경이 되었다.

맥북 프로 레티나, 맥북 에어, 일반 울트라북의 경우, USB포트가 2개만 제공되고 LAN 포트는 아예 없어 wi-fi(무선 인터넷)를 통해 인터넷에 연결하거나 다른 포트에 LAN 변환 젠더를 통해 LAN을 연결하여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마우스, 외장하드, USB 메모리 등을 자주 또는 동시에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적지 않은 불편을 겪게 된다. 가벼움과 휴대성이라는 혜택에 대한 보상이기도 하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맥북에어나 울트라북 그리고 MS 서피스 프로와 같은 일체형 태블릿 PC 같은 제품군은 USB 포트가 부족하기 때문에 확장 포트를 사용하도록 해주는 USB Hub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USB Hub 제품군은 USB 포트만 제공하거나, USB 포트와 유선 LAN 단자를 제공하거나, 추가로 AC 어댑터를 필요로 하는 등 크기와 기능성에 따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 중에 새로텍은 별도의 AC 어댑터가 필요치 않고 Gigabit Ethernet 및 USB3.0 포트 3개를 지원하는 초소형 휴대용 USB Hub 제품 UHL-331G를 최근 선보였다.




새로텍 UHL-331G 허브를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OS환경에 맞게 드라이버 설치가 필요하다. Windows의 경우는 Plug & Play 기능을 통해 드라이브가 자동 설치되어 별도로 설치해 줄 필요까지 없지만, Mac의 경우는 드라이브를 반드시 설치해줘야 한다. 문제는 맥북에어나 맥북프로 레티나의 경우, CD-Rom을 사용할 수 없어 제공되는 설치 CD가 의미가 없다. 새로텍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OS환경에 맞는 최신 드라이브를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초소형 휴대용 USB3.0 허브(Hub) UHL-331G 구성품을 살펴 보면, UHL-331G USB Hub 본체, 설치 드라이브 2.5인치 CD(Win/Mac), 사용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다.



UHL-331G 크기는 (W)34.5mm x (H)90mm x (D)22.5mm로 초소형 경량화하고 USB3.0 일체형 케이블(30cm)로 구성되어 있어 분실이나 누락할 수 있는 상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휴대성을 갖췄다.



또 하나의 매력은 최신 초전력 칩셋 ASIX & VL812를 탑재하여 무전원 연결 상태에서 매우 안정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고, Giga LAN과 USB3.0 Hub 3개를 동시에 연결해도 매우 안정된 전송, 연결 및 사용이 가능하다. 참고로 100mA 미만의 버스전원으로 동작하는 USB 기기와 별도의 AC어댑터나 전원 코드를 사용하는 기기는 사용할 수 있으나,  100mA 이상의 버스파워가 필요한 기기(휴대용 외장하드, 휴대용 DVD 등)는 사용할 수 없다.



새로텍 UHL-331G는 USB2.0과 호환되는 USB3.0 포트 3개를 갖추고 있다. 연결하는 장비나 장치가 USB3.0을 지원하면 최상의 속도를 지원한다. 3개의 포트를 동시에 사용해도 무리가 없다. 스마트폰의 경우. 충전과 데이터 전송을 동시에 할 수 있어 편리성도 뛰어나다.



또한, 구형 장비 및 장치일 경우, 대부분 USB2.0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동으로 USB2.0을 인식해 사용에 무리 없이 지원한다.


UHL-331G 사용 후UHL-331G 사용 전


일반 가정이나 오픈 공간에서 대부분 100Mbps 환경이라 UHL-331G의 장점인 Giga LAN 1000Mbps 속도를 체감할 수 없었지만 기가인터넷을 지원하는 곳이라면 충분히 빠른 속도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울트라북은 대부분 저장용량이 128GB 또는 256GB로 추가 저장공간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사용자들은 대부분 외장하드를 사용하고 있거나 필요한 용량만큼 빠른 SSD를 사용한다. 새로텍 UHL-331G를 사용하면 손쉽고 편리하게 저장용량을 확보할 수 있는 찾을 수 있어 부담감을 덜 수 있다.

3만원대 최적화된 가격이라서 모바일리티 라이프 및 업무환경에 근무하는 직장인이나 일반인 그리고 대학생들이 효율성이 있게 활용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제품이다. 아울러 익히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새로텍은 PC주변기기, 스마트폰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전문업체로 제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높아 믿을 만하다.

새로텍 초소형 USB3.0 허브 UHL-331G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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