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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문서도구와 내 컴퓨터간 동기화 서비스 인싱크(Insync)

Digital News/Review and Column

by 김현욱 a.k.a. 마루 2012. 1. 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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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대표적인 문서관리 도구로 손꼽히는 '구글 문서도구(Google docs)'는 스마트폰과 태블릿같은 스마트 기기의 보급이 보편화되면서 서비스 이용자도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구글 문서 동기화 서비스 인싱크 웹모드 화면

구글 문서 동기화 서비스 인싱크 웹모드 화면


이처럼 많은 사용자들이 구글 문서도구 공유기능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웹이나 모바일웹을 통한 온라인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하고 오프라인 작업시 별도의 업로드 과정과 파일의 로컬 복사본 백업 등이 용이하지 않아 다소 불편함이 수반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구글 문서도구의 모든 파일을 내 컴퓨터와 동기화하고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층 편리하고 손쉬운 구글 문서도구 이용과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다.


구글 문서도구를 내 컴퓨터와 동기화하고 손쉽게 관리하는 '인싱크(Insync)' 서비스 

구글 문서도구를 내 컴퓨터와 동기화하고 손쉽게 관리하는 '인싱크(Insync)' 서비스

구글 문서도구를 내 컴퓨터와 동기화하고 손쉽게 관리하는 '인싱크(Insync)' 서비스


최근 서비스를 론칭한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인 '인싱크(Insync)'는 구글 문서도구의 모든 파일을 내 컴퓨터와 동기화시켜 복사본 백업이 가능하고, 오프라인 작업 후 온라인 모드 전환 시 자동으로 동기화되어 문서관리 및 공유의 편의성이 돋보이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드롭박스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보다 훨씬 많은 장점을 갖추고 있다.

인싱크(Insync)는 사용하는 OS맞는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설치하고 실행하면 Gmail 계정 액세스 권한을 묻게 되고, 승인을 함으로써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승인과정이 끝남과 동시에 사용자의 구글 문서도구 모든 문서들이 데스크탑 사용자 계정 ~/Insync 폴더에 다운로드 되어 동기화된다.

Insync 폴더에 다운로드된 문서들은 로컬에서 편집.삭제하거나 추가하게 되면 곧바로 구글 문서도구에도 변경사항이 적용이 언제나 구글문서는 최신상태를 유지하게 되어 업무효율성도 향상시킨다.

또한 단일 Gmail 계정이 아닌 더 많은 구글 계정을 추가할 수 있다. 구글 Gmail 계정을 통한 동기화 방식이므로 여러 컴퓨터와도 다양한 문서.파일 등을 동기화할 수 있어 편리하다.

insync 폴더 서브 메뉴 및 공유 기능

insync 폴더 서브 메뉴 및 공유 기능


인싱크(Insync)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은 탐색기나 파인더와 연동이 되어 마우스 우측버튼을 클릭 해당 파일을 구글 독스에서 열고, 공유, 공유링크 얻기, 버전확인 등을 할 수 있어 드롭박스보다 훨씬 더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한다고 볼 수도 있다.

insync, 구글 추가 저장용량 구입

insync, 구글 추가 저장용량 구입


한가지 더 매력적인 것은 드롭박스보다 훨씬 더 저렴한 구글의 추가 저장용량 구입을 통해 사용자 디스크 공간을 확보하고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insync 맥용 애플리케이션 설치

insync 맥용 애플리케이션 설치


인싱크(Insync)는 설치 및 환경도 매우 간단한 편이어서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다운받은 인싱크(Insync)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을 시작하고 파인더(탐색기)에 자동 생성된 메일계정을 클릭하면 동기화된 구글 문서도구 파일들을 확인할 수 있다.

insync 메뉴바 및 옵션 기능

insync 메뉴바 및 옵션 기능


그리고 메뉴바에 표시되는 드롭다운 메뉴를 통해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므로 빠른 액세스도 가능하다. 아직 모든 기능을 충분히 제공하고 있는 않은 베타서비스이지만 구글 문서도구를 자주 이용하는 사용자라면 꼭 한번 이용해 볼 만한 추천 클라우드 서비스다. 현재 Mac, Windows, Linux용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insync 지원 OS

insync 지원 OS


인싱크(Insync)는 앞으로 더 많은 사용자의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아직 제공되지 않고 있는 모바일용 앱을 출시하게 되면 드롭박스 못지 않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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