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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맥북, 차세대 디자인은 맥 폴더(Mac Folder)?

Design News/Design Trend

by 김현욱 a.k.a. 마루 2009. 4. 2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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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디자인 전문 웹진으로 유명한 '얀코 디자인(Yanko design)'에 맥북의 다음 디자인을 예측해볼 수 있는 폴더 디자인의 '맥 폴더(Mac Folder)' 콘셉트 디자인이 올라와 주목받고 있다. 맥 폴더 디자인은 디자이너 'Tryi Yeh'가 했으며, 이미 'Apple Ate My Mouse'로 잘 알려져 있다.

'맥 폴더(Mac Folder)' 콘셉트 디자인

문서 폴더(Folder)의 아날로그 요소와 디지털 기술과의 컨버전스가 돋보이는 디자인이라 생각된다. 기존 맥북 에어(Mac Air)보다 더 슬림하고, 제한된 공간 활용성을 높인 웹캠과 스피커의 위치가 돋보인다.

'맥 폴더(Mac Folder)' 아이팟 터치 UI

'맥 폴더(Mac Folder)' 아이폰 멀티터치 스크린 인터페이스

또한 기능의 사용빈도 비중에 따른 최적화된 배치에 따라 터치패드는 멀티터치스크린으로 대체하고, 아이팟 터치와 아이폰 UI를 적용해 모바일리티에 더욱 더 높은 효용성을 갖춘 디자인이다.

'맥 폴더(Mac Folder)' 슬림 디자인

이 맥 폴더(Mac Folder)의 디자인이 상용화 될지는 미지수지만, 디자인에 대한 사전 반응도 조사에서 많은 사람들이 맥 폴더(Mac Folder)라 응답했었고, 그들이 원하는 것은 모든 다른 노특북과 다른 건 없지만 모두가 원하는 넷북(Netbook)이 될 수 있는 것을 애플이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점이다.

보다 슬림(Slim)하고 멀티터치 인터페이스(Multi-touch UI)를 갖춘 맥 폴더에 대한 기대 수요가 높아 만약이라도 애플이 상용화 시킨다면, 일단 디자인에서는 아주 높은 만족도를 얻은 셈이고,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술적인 과제만 풀어내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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