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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윙 젠더, 깜찍하고 사용자 편의 반영한 USB 젠더

Digital News/Review and Column

by 김현욱 a.k.a. 마루 2009. 4. 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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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쓰면서 툭 튀어나온 USB메모리, 리시버 등 때문에 누구나 한번쯤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을까? 최근 일부 제품은 이런 점을 개선해 작은 동글 형태로 USB 리시버를 제공하며 특징으로 내세우기도 하지만 해당 제품에만 적용될 뿐 다양한 USB 커넥터를 활용할 수 있는 젠더(Gender) 형태는 아니어서 USB Gender 필요성이 사용자들 사이에 높아지고 있다.

USB 메모리, 리시버로 노트북 사용이 불편할 때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의 연결에 있어 USB 방식이 표준화 또는 보편화되어 이제는 누구나 USB메모리 하나 정도는 가지고 다닐 정도로 USB는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다가오고 있는 마당에 지난 서울 출장길에 지인으로 선물 받았던 노브디자인(nov design) '트윙 젠더(Twing USB Gender)'를 사용하면서 그동안 노트북을 사용할 때, 툭 튀어나온 갖가지 USB 디바이스 커넥터로 인해 느꼈던 불편함에서 완전히 해방된 느낌이다.

Twing USB Gender (nov design)

디자인 전문회사의 손길이 닿은 제품이라 패키지 및 제품디자인도 깔끔하고 세련됨이 엿 보이고 깜찍한 사이즈 뭔가 비밀스런 기능을 숨기고 있는 궁금증을 불러오게 한다.

깜직하고 슬림한 디자인의 USB Gender인 노브 디자인(nov design) '트윙 젠더(Twing USB Gender)'를 사용하게 되면서 휴대성과 사용자 편의를 충분히 고려한 아이디어로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Twing USB Gender, 좌.우측 양방향 90도로 회전. 사용성 높아

40 x 21.5 x 9mm크기에 무게는 6g이고 운영체제도 윈도우(Windows)와 맥(Mac)을 모두 지원하고 있다.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좌.우측 양방향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에 따라 90도로 회전 되도록 해 노트북 USB포트에 연결하면 밀착된다. 최대한 거치적거리지 않도록 한쪽 커넥터 사용 시 반대편 커넥터는 자동으로 사용을 제한시킨 것도 깔끔함과 기능성을 두루 갖췄다는 생각이다.

노트북에 Twing USB Gender 연결 후 깔끔한 모습

기존의 USB나 젠더들은 연결 시 툭 튀어나와 거치적거리는 것도 있었지만 그냥 수납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트윙 젠더(Twing Gender)는 노트북 사이드에 밀착되는 형태라 노트북 가방이나 파우치에 약간의 신축성과 여유가 있다면 그대로 수납이 해도 된다는 점이 좋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PC 액세서리치고는 12,000원대의 제품 가격이 디자인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가지만 그래도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다. 기능성과 디자인 활용도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구입해 볼 만한 하지만 선택은 사용자에게 맡겨야 할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novdesign은 브랜드 전략, 콘셉트디자인, 제품 기획 및 디자인, 디자인 컨설팅 전문회사로 2008년 부터는 글로벌 시장에 하이엔드 디자인의 제품을 개발, 공급하며 비즈니스 창출이 가능토록 혁신적인 신제품개발을 통해 파트너 사와 윈윈 전략을 추구하는 유망받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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