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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넘은 英여왕, 구글에 왜 갔을까?

Digital News/IT Trend

by 김현욱 a.k.a. 마루 2008. 10. 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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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를 살아가긴 위해서는 지위와 나이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가 봅니다.
최근들어 인터넷 재미에 푹 빠진 팔순 넘은 노령의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구글 영국 본사를 방문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국왕실 Youtube 채널

컴퓨터 사용 경력 2년을 접어들고 있다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유튜브에 왕실채널을 만들었고, 구글 방문 영상도 올려다니 UCC매니아 성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이런 여왕의 열정에 보답하듯 구글판 영국 홈페이지도 여왕방문을 기념해 여왕의 실루엣과 왕관을 그려 넣은 고로인 구글 두들을 만들어 공개했다는 군요.

구글로써는 '가문의 영광'이 아니었을까요? 그런 반면 2005년에 MS 전회장 빌게이츠에게 작위를 부여할 때 여왕이 컴퓨터를 알았다면 MS가 구글보다 먼저 가문의 영광을 누릴 뻔 했다는 생뚱맞은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잠시 유튜브에 개설된 영국 왕실채널을 둘러보니 많은 동영상이 올라와 있어 영국 왕실의 생생한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한국이나 영국이나 손자. 손녀를 애틋하게 사랑하는 것은 할아버지 할머니임은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도 손녀들의 소개로 유튜브의 열기를 알았고 그 매력에 푹 빠져 직접 구글을 방문 사이버 신기술을 살펴보는 오늘에 이르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다음 링크는 유튜브에 개설된 영국 왕실 채널 사이트입니다.  http://youtube.com/theroyal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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