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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이노베이터'라는 정의에 공감하며...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나는 어느 날 누군가가 디자인이 무엇 입니까?” 라고 한마디로 정의를 내려달라고 갑자기 질문을 한다면 어떻게 답을 할 것인가?에 대해 15년 동안의 디자이너 경험이 무색하리 만큼 선뜻 답할 수 없음에 최근 들어 상당히 많은 시간동안 고민하며 물음을 곱씹곤 한다.

유형 또는 무형의 가치를 가진 디자인(DESIGN)을 단순한 사전적 의미로 풀 것인지 아니면 감성적, 예술적, 철학적 의미로 풀 것인가? 의 기로에서 고민할 수밖에 없는 까닭은 디자인이 포용하고 있는 의미가 너무도 광대하기 때문이어서 몇 개의 단어 묶음으로 디자인을 아우르기에는 너무나 부족함이 많고 어려운 노릇이기 때문이다.

디자인은 '이노베이터'(Innovator)이다.”
 (Design is Innovator)
디자인의 완전한 정의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어쩌면 오늘 날의 관점에서 본다면 가장 적절한 디자인의 정의를 내렸다고 생각되는 이노디자인 김영세 대표의 이야기를 통해서 현대사회의 디자인 정의를 되짚어 보려고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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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자인의 마이더스 이노디자인 김영세 대표.

이노디자인 김영세 대표는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었지만, 미디어와 그의 이야기를 담은 많은 책들을 통해서 디자인에 대한 많은 감성 공감을 이루어 왔다. 또한 그는 인생 선배이자 디자이너 선배로 존경하는 분 중에 한 분이기도 하다. 우리가 디자이너 김영세를 말할 때 ‘디자인 구루(Design Guru)’, ‘산업디자인계의 마이더스’ 등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 붙이기도 한다. 그 이유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디자이너임에 손색이 없고, 수많은 산업 디자이너들에게는 꿈이자 영웅이기 때문이다.

최근 여성CEO를 대상으로 한 강연회에서 이노디자인 김영세 대표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려면 '디자인 강국(强國)'이 돼야 합니다. 그래서 '이노베이터(트렌드를 창조하는 자)'라는 책을 썼어요. 저는 디자인 전문가뿐만 아니라, 경제계 인사, 초등학생까지 모두 이노베이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렇듯 디자인을 곧 ‘이노베이터(트렌드를 창조하는 자)’로 정의하고 모든 사람이 ‘이노베이터’로 거듭나기 바라며 힘주어 강조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12억짜리 냅킨 한 장, 게임이론(1,2,3판), 이노베이터 등 그가 저술한 책만도 벌써 14권이며, 그의 책 '이노베이터'네티즌 리뷰가 175건에 이를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 시대의 대표적인 이노베이터, 디자이너 김영세가 제안하는 40가지 사고방식을 통해서 "디자인은 이노베이터"라는 정의를 조금이나마 가깝게 다가가 이해할 수 있음이다.

디자이너 김영세의 디자인 철학은 '사랑'이며, 디자인 가치는 '나눔'이다.
디자이너 김영세의 디자인 철학은 남다르다. 그가 말하는 디자인의 가치는 '나눔'으로 아이디어를 나만의 것으로 혼자 갖는 것이 아닌 수많은 소비자 함께 공유함으로 또 다른 가치창출을 이루어 낼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아울러 디자인의 3대 요소"보기가 좋고, 쓰기가 편하며, 만들기 쉬워야 한다."고 말하고 이 3가지 요소를 충족할 때 상품의 가격은 점점 저렴해 질 수밖에 없어 소비자에게 사랑 받아 성공적인 디자인 제품으로 탄생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디자인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라는 디자인 철학으로 디자인을 할때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듯이 디자인하라고 힘주어 말한다. 사랑하는 마음이 디자인 바탕에 깔려 있을 때 상대를 깊이 배려하는 마음이 반영되어 세상에서 가장 멋진 디자인이 나올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은 곧 디자이너 김영세의 오랜 디자인 철학이기 때문이다.

이미 디자이너 김영세가 디자인한 레인콤의 MP3 플레이어 '아이리버',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애니콜'(가로본능), 아모레퍼시픽의 '슬라이딩 콤팩트' 등은 가히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시장 흐름을 바꿔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또한 그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세운 '이노디자인'은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로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세계시장 공략을 위한 본부의 역할을 하고 있다.

1986년 그가 이노디자인을 설립할 때 가장 역점을 둔 분야는 CIDP(Corporate Identity through Product Design). 즉, 제품 디자인을 통한 기업의 이미지 구축이었고, 미국 디자인계에서 누구보다도 먼저 CIPD라는 프로세스를 제안했다는 사실이다. 소비자는 친근감이 느껴지는 기업의 상품들에 후한 점수를 주며 그들은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의 품질과 기능뿐 아니라 그 제품을 만든 기업에 대한 신뢰성 까지도 선택의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로 생각한다. 쉽게 말하자면 유행을 쫒는 디자인이 아닌 자기만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었기에 오늘날의 디자이너 김영세와 이노디자인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

혁신적인 김영세의 디자인 세계를 조명하다.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디자이너 김영세의 디자인은 '디자인 업계의 노벨상'이라 일컫는 미국 IDEA(Industrial Design Excellence Award)에서 금상.은상.동상을 여러 차례에 걸쳐 휩쓸었고 2005년에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s)' 디자인상을 수상함으로써 글로벌 디자인을 리더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런 디자이너 김영세의 거침없는 혁신적인 디자인 세계는 바로 이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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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IFP-800-INNO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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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R NY Collection-INNO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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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INNO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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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매직 BI-INNO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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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M'CARD-INNO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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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E-INNO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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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Bag-INNO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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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ding Pact-INNO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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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가로본능폰-INNO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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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GUK-INNO DESIGN

이 짧은 글로 디자이너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의 모든 것을 담아낼 수 없음을 아쉬워하며, 조금이나마 그를 많은 사람이 알 수 있는 기회의 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여러분의 느낌과 더불어 아낌없는 추천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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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angsign.com BlogIcon 강자이너 2008.05.30 15: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디자인의 힘을 가장 잘 표현하시는 분 같아요^^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2. Favicon of http://blog.daum.net/qwsde12 BlogIcon 핑키 2008.05.30 1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디자인...글쎄 정의내리긴 힘들듯

    • Favicon of http://www.designlog.org BlogIcon 마루[maru] 2008.05.31 15: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름대로 오랫동안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지만 막상 명쾌한 정의를 내려달라고 하면 선뜻 답하지 못할 것 같기에 요즘은 지금까지 제대로 달려온 건지 의심스럽기만 합니다.

  3. Favicon of http://chohamuseum.net BlogIcon 초하 2008.05.30 1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덕분에 재밌게 읽고 보았습니다.
    벌써 주말을 향해 달려가는 저녁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길~~~

    • Favicon of http://www.designlog.org BlogIcon 마루[maru] 2008.05.31 15: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초하님.
      즐겁게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시간이 빠르기만 합니다. 한 주를 시작한 지 얼마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주말이 되어 버렸네요.
      초하님도 행복한 주말 만드세요.

  4. Favicon of http://poem23.com BlogIcon 학주니 2008.05.30 1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역시 디자인의 세계는 심오한...

  5. Favicon of http://yasu.tistory.com BlogIcon Yasu 2008.05.30 2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디자인 = 아트 ...^^

    • Favicon of http://www.designlog.org BlogIcon 마루[maru] 2008.05.31 15: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책을 읽다보니.. 이런 글들이 있더군요.
      디자인으로 시작해서 어느 정도 경지에 이르면 예술이 되고 그 경지의 끝자락에 가면 철학이 되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예술은 커녕 디자인에서 해매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6. 2008.06.09 1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비밀댓글입니다

  7. 제롬 2008.08.08 0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좋은글 읽고 갑니다.^^ 이노베이터가 되야 한다는 것을 인식은 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것임을 느낍니다.

  8. Favicon of http://www.foxdesign.co.kr BlogIcon 폭스 2010.03.21 2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김영세씨가 말하는 이노베이터가 디자인을 정의하는 것이라면,,,,전세계 수많은 디자이너들의 정신세계를 대변하는 것인지 ? 묻고싶다.......그냥 김영세씨는 그자신만의 디자인을 얘기하는것일뿐, 다른가치와 굴레속에 있는 디자인너들을 위한 사업가로서 발언보다,진정한 디자이너로써........디자인에 대해서만 얘기해주길....디자인은 그탄생부터가수많은 사연을 얘기한다.....그런사연들을 척보면 다아는 것처럼 자만하지 말기를 김영세라고 다아는것 은 아니다....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보면 그저 동감할뿐.....김영세의 가르침에 의한 아이디어는 아니란것을 얘기하는것이다..

  9. 최태일 2011.10.14 0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현실적 디자인에서는 클라이언트의 이해도에 따라 결정되어지는 상황이 많아
    디자이너의 한계를 실감합니다..물론 이를 논리적으로 잘 설득하는 것도 디자이너의
    몫이겠지요....디자이너의 길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www.designlog.org BlogIcon 마루[maru] 2008.06.11 0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충분히 공감을 합니다.
      현 실무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회사의 실익부분과 연관되지 않고 작가주의 디자이너라면 자신 만의 디자인에 고집을 부가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클라이언트 이해도에 따라 많이 좌우될 수밖에 없는게 현실이기 때문이죠.
      그래도 꿋꿋하게 자신의 디자인 마인드를 구축해 나간다면 머지않은 시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우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