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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심형래라서 "디 워"를 만들 수 있었다.

분류: Design News/CF and Media Ads 작성일: 2007.08.08 18:01 Editor: 마루[maru]
동영상 서비스 사이트인 엠엔캐스트에 올라온 바보 '심형래'를 보면서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디 워(D-War)'에 관한 여러가지 단상들이 교차되면 많은것을 느끼게 만들고 디워(D-War)를 다시보고 싶은 욕구를 되살아 나게 만드는것 같다.

처음 바보 '심형래' 보았을 때 첫 느낌은 심형래 감독의 예전 방송장면들 중 하나를 재 편집해서 올린 줄 알았다. 하지만, 영상이 재생된 후에는 가슴 깊숙한 곳으로 부터 올라오는 뜨거운 열정에 저절로 공감하게 되었다.

아무도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을, 아무도 가지않는 길을 숱한 비난과 실패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꿈과 열정을 위해 지치지않고 내달린 그의 지난 삶을 보면서 바보 '심형래'를 향한 동정표를 던지기 보다는 인간 '심형래'란 국내 SF영화감독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표를 던지고 싶었다.

한 편의 휴머니티 다큐와도 같은 바보 '심형래'를 보면서 당신은 어떤 생각이 드는가를 말해줄 수 있나?

어쩌면 홍보성이 짙고, PR을 위해 끼워맞춘거라고 조소 할지도 모르지만 그 근간은 실제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고, 우리네가 몰랐던 뒷 이야기도 숨어있기에 타인의 권유에서라기 보다는 절로 뭔가가 우려남을 느낄 수 있었다는 생각이다.

만약 바보'심형래'가 하나의 CF라는 관점에 평가하게 된다면 나는 단연코 "최고의 PR, 최고의 CF광고"라고 말하고 싶고, 디워는 심형래란 한 인간이 바보였기에 오늘의 '디 워'를 만들 수 있었지 그가 천재였다면 아마도 중도포기를 선택했을 것이다. 그만큼 목전의 이익을 견주러 들지않는 바보스러움이 있었기 때문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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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reenyfall.com BlogIcon 푸른가을 2007.08.08 1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얼마전 TV에 나온 심형래 감독을 보았습니다.
    예전의 그 감각은 그대로더군요... 열정이 살아있기에 가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 Favicon of http://bobono3.egloos.com BlogIcon Mc뭉 2007.08.08 1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이죠...바보니까 할 수 있다는 말...뇌리에 깊숙히 박히네요...심형래감독이 왕입니다요..

    • Favicon of http://www.designlog.org BlogIcon 마루[maru] 2007.08.11 0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정신으로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이겠죠..^^
      나 바보이기에 무조건 한 놈만 잡고 늘어진다라는 전략이 싸움에서 이긴 원동력이 되었다고 봅니다.

  3. Favicon of http://pumpkinnamu.tistory.com BlogIcon 호박나무 2007.08.08 1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몇몇의 사람은 영화에서 예술을 찾으려고하고
    몇몇의 사람은 삶에서 예술이되는사람이있는거같습니다.

  4. Favicon of http://poem23.com BlogIcon 학주니 2007.08.08 1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심형래이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보여집니다.
    디-워. 솔직히 국내 감독들 중에서 어느 누가 미국에서 저정도로 극장을 확보하면서 상영할 수 있을지요?

  5. Favicon of http://www.withdev.com BlogIcon 낚시광준초리 2007.08.08 1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바보 심형래 딱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바보이기에 지금까지 왔던거고 바보이기에 그욕 먹어가면서 하니깐요.......

  6. Favicon of http://daeil.tistory.com BlogIcon 벗님 2007.08.08 1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드디어 오늘 저녁에 디워 보러갑니다. ^^

  7. Favicon of http://ddasik99.tistory.com/ BlogIcon 시퍼렁어 2007.08.08 1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ebs 다큐 보셨군요 참 인상적이죠 저편 말고도 재밌는 편들이 많습니다.

  8. Favicon of http://www.migojarad.com BlogIcon 미고자라드 2007.08.08 2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영화가 어떻건 간에 심감독의 열정 하나만은 알아줘야죠. :)

  9. Favicon of http://kall.tistory.com BlogIcon kall 2007.08.08 2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우와..요즘엔 세금으로 상업영화 광고를 만들어 주는군요. 허허

  10. Favicon of http://jiself.com BlogIcon jiself 2007.08.08 2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어릴적 슬립스틱 코메디로서의 "변방의 북소리"와 "영구"는 최고였지요. 으흠... 내일 디워 관람하려고 한답니다.

    • Favicon of http://www.designlog.org BlogIcon 마루[maru] 2007.08.11 0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랫만입니다. 지셀프님.. 좋네요.닉네임 중간 골뱅이 빠지니 기억하기 더 쉬운것 같아요.ㅎㅎㅎ
      행복하고 기분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11. Favicon of http://sata.tistory.com BlogIcon mist 2007.08.09 1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디워 바야죠!!

  12. Favicon of http://ysddong.tistory.com BlogIcon 염소똥 2007.08.09 1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몇달전에 우연히 채널돌리다가 보고 눈물이 찔끔했는데 것인데..
    요즘 다시봐도 웬지 뭉클하더군요.
    저도 비슷한 생각으로 포스팅을 했었기에 트랙백을 날려봅니다. ^^

    • Favicon of http://www.designlog.org BlogIcon 마루[maru] 2007.08.11 0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웬지 모르게 가슴속에 찡한 감동이 밀려 오더군요.
      물론, 다소 다큐성을 띠고 있다고는 하나, 충분히 좌절할 수 있는 시간을 꿋꿋하게 버텨내준 심감독이 존경스럽기만 합니다.

  13. 이노마모해 2007.08.10 14: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본질이 무엇인가?
    왜 이토록 영화 한편에 대해 말들이 많은가?
    영화평론가들은 자신의 가지고 있는 지식을 이용하여 "디워"를 평가했다. 마찬가지로 관람객들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영화의 주요가치를 가지고 "디워"를 평가했다. 그것이 애국심의 발로이던, 현란한 CG의 기술이던간에 말이다. 영화 "디워"에 대한 평가는 영화평론가던간에 관람객이던 간에 극히 "주관적"이다 라는 얘기다. 하지만 몇몇 평론가들이 영화 "디워"가 아닌, "디워"를 본 관람객의 수준을 평가하기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이에 질세라 관람객들은 맞대응을 하게 되었다. 물론 평론가의 관람객에 대한 평가는 이전 관람객들의 공격으로 시작될 수 있을 가능성도 있다.
    요컨대, 본질은 어떤 영화던 자기 주관적 기준으로 평가를 자유로이 할 수 있다는 데 있다. 또한 그 평가들이 정보화 사회에서 인터넷을 통해 다수 표출된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의 과격한 답글 및 인신공격적인 다소 무책임한 답글들이 문제가 된다는거다. 이는 "디워"의 문제가 아니다. 바로 문화를 공유하는 사람들의 수준의 문제가 본질이다. 바로 문화를 공유하고 토론하고, 그래서 보다 나은 문화 콘텐츠가 개발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마치 디워를 평가절하하는 평론가들이 이러한 과격하고 무책임한 네티즌의 공격으로 말미암아 냉정한 평가를 내리지 못하거나, 혹 아예 평가하지 않는 등의 결과는 심형래감독 및 디워를 위해서 바람직하지 못한 것이라 생각한다. 난 영화를 보는 기준은 잼이 있으면 장땡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디워라는 영화는 재미있으면 그만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디워는 나의 만족도를 어느정도 만족시킨 영화이다. 그렇다고 해서 디워를 혹평한 평론가들을 욕하고 싶지 않다. 마찬가지로 그들도 주관적으로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이기에..나처럼..
    서로를 인정하고 서로에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문화의 장, 바로 인터넷이 되었으면 한다.

    • Favicon of http://www.designlog.org BlogIcon 마루[maru] 2007.08.11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하지만 ,자신을 밝히지 않고 글을 남기신터라 그렇게 신뢰감이 다가오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새겨 들도록 하겠습니다..

  14. Favicon of http://blog.polidigm.com BlogIcon 주딩이 2007.08.13 1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호오.. 동영상이 은근히 감동적이네요.. 어찌되었건 디워가 한국영화사에 일획을 그은 것은 부인하기 어려울 것 같네요.. 제 주위에서는 트랜스포머보다 더 잼나게 봤다는 사람도 상당히 있다는...

  15. Favicon of http://brainchaos.kr BlogIcon brainchaos 2007.08.13 2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올블을 뒤엎어서..
    평론과 비평과 토론까지 진행되어진 영화.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아니 뭐가 그리도 뒤집어졌길래라는 생각을 합니다.
    전 상당히 재밌게 디워를 가족과 관람한 디워 관람객으로 영화 티켓에 대한 29000원의 댓가가 그리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즐거워햇으니까요.
    바보니깐 가능한 이야기...
    세상엔 바보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트랙백 겁니다.
    (또 디워냐고 하면, 네.. 라고......)

  16. Favicon of http://leoslee.tistory.com BlogIcon 이레오 2007.08.15 0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정말로 노력하시는 심형래의 땀 덕분에...
    저는 오늘도 프누라를 더블클릭하지 않습니다..


우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