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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터앤컴퍼니(TNC)홈 오픈! 뜸 한번 더 들였으면?

분류: Digitial News/Blog Story 작성일: 2006.12.31 03:22 Editor: 마루[m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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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형 블로그 툴인 태터툴즈와 블로그 미디어 사이트 이올린, 설치형과 가입형의 블로그의 장점을 모은 티스토리 서비스를 만들어 온 태터앤컴퍼니가 TNC라는 새로운 CI와 함께 "Brand Yourself! 나를 세상에 표현하는 가장 간단하고 예쁜 방법"이란 모토 앞세우고 2007년 힘찬 비상을 위해서 사이버둥지를 공개했다.
간략하고 깔끔하게 단장된 홈페이지가 어딘지 모르게 여기저기서 아름다운 상상들이 튀어 나올것만 같은 분위기를 자아냄을 느끼게 한다. 여타 회사같으면 직원소개라는 표현을 쓸 법도 한데 TNC는 멤버소개라는 표현으로 팀의 화합을 강력하게 어필하고 각 팀원들의 프로필이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소개된 팀원들을 살펴보면 기존의 한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로 잘 알려진 얼굴들이다.

2007년의 모토로 내세운 "Brand Yourself" 의 의미가 제대로 살아나길 바라며, 앞으로 TNC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기원하고, 많은 블로거들에 사랑받는 서비스로 자리매김을 굳혀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홈페이지 오픈 및 2007년 신년인사는 여기에서 가름하고자 한다.

하지만, 포스팅 타이틀에서 예감하듯이 "뜸 한번 더 들이는 여유를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이제는 소수의 베타테스터와 함께 밥을 짓는 단계가 아니라는 얘기이다. 티스토리 오픈베타 서비스가 시작됨으로 인해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퀄리티와 제반사항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전진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솔직하게 말해서 지금의 티스토리 서비스를 냉정하게 평가한다면 60점의 평점을 부여하고 싶은 마음이다.
물론 개발자와 TNC의 멤버들의 노력과 정성 그리고 열정을 이해하지 못하는것은 아니지만, 아직은 아닌것 같다. 수 년전 인터넷사업을 시작하면서 겉으로 보이는 것이 화려하고 타 사이트에 비해 디자인이 월등하면 그래도 먹힐거라는 위험한 생각으로 일을 벌였다가 큰 데미지를 먹고, 전멸한 기억이 있다. 그래서 더 티스토리 서비스의 베타유저로써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까닭이다. 쉽게 말하자면 지금의 티스토리, 이올린, 태터툴즈의 서비스는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것은 부인하진 않는다. 하지만 가장 치명적인 문제는 상호연동성이 부족하다는것과 개발단계에서 유저층 타켓을 어디에 맞추고 개발을 하였는지가 궁금할 뿐이다. 물론, 오픈베타 이후로 TNF를 통해 많은 버그리포팅이 되어지고, 개선이 되고는 있지만 어느정도 숙성된 티스토리와 관계서비스를 맛을 보기에는 아직은 이른감이 있다. 말하자면 뜸 덜 들었다는 것이다.

하나, 블로그블로그는 상호 정보의 공유가 필요하다.
네이버 다음 구글등의 블로그 서비스는 티스토리 서비스와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초보 유저가 포탈의 블로그에 있는 포스트를 스크랩 해오는것은 무지 어렵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아예 불가능한 경우도 많다는 것! 내부적으로 제한이 따를수도 있지만 그래도 티스토리 초보 유저들은 좋은 포스트를 티스토리안에 담아서 자기만의 상상의 꿈을 꾸려고 하는 경향이 강하게 아닐까 싶다.

두울, 나 만의 상상! 나 만의 디자인 어렵다. 
스킨디자인과 스킨의 적용, 수정도 어느정도 수준급이 아니라면 아예 건드릴 엄두를 내지않는것이 스스로를 피곤하게 만들지 않는 길이라 하겠다. 어설픈 실력으로 건드리다 보면 몇 시간 이상을 끙끙거리는 참변을 당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세엣, 내 포스팅 어디로 갔나? 검색하니 나오네!
블로그의 또 다른 재미는 나의 포스팅이 많은 블로그와 함께 공유하고,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있다고 본다.
티스토리를 통한 포스팅! 오픈베타 이후로 상당히 오락가락의 연속이다. 티스토리에는 안보이고, 이올린에는 보인다. 같은 타이밍에 올라오는 경우는 극 소수에 불과하고 어떤 경우는 두 곳중에 어느 한 곳에는 아예 파묻혀 검색해봐야만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면 곤란하지 않나? 티스토리 초대권이 강남 아파트 당첨권 보다 귀할 정도로 유명세를 탄 서비스라면 이런 장애는 없어야 많은 이의 공감을 얻을 수 있지 않겠냐는 이야기다.

네엣, 사용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서비스가 되길바래!
오픈베타 이후 많은 사용자들의 갈망하는 것은 느린 접속의 개선, 관리자모드의 겹칩현상 해소, 포스팅의 자잘한 버그들 퇴치, 블로그 UI의 기능개선, 유저와의 빠른 공감라인 형성이라고 보았고, 베타유저로써 이런 부족한 서비스들이 빠른 개선이 될것이라고 주위 유저들에게 환기를 시켰지만 아직도 별다른 개선이 안보이고, 도리어 엉뚱한 부분에 많은 열정이 쏟아지고 있는 느낌이다. 사진공모전 설날맞이스킨 업데이트 등등 이런것은 지금 필요한 것이 아니라 차 후에 제공해도 티스토리 유저들은 이해하고도 남음이 있을터다. 지금은 서비스의 질적향상이다. 양적향상이 아니라는점을 인식해 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다섯, 설 익은 밥 짓기 보다는 뜸 들여 잘 익은 밥이 맛이다.
조금 뒤늦은 출발이라고 해서 일등을 못하라는 법은 없다. 제대로 밥만 지어낸다면 많은 경쟁라인을 제치고 최고상궁의 자리에 앉을 수 있지 않겠는가? 티스토리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유저들이 부푼 기대에 설 익은 밥과 찬을 내놓아 욕을 먹기 보다는 제대로 뜸 들여 맛있는 밥과 찬을 내 놓는다면 티스토리 유저 뿐만 아니라 모든 블로그 유저들에게 호평받는 최고의 블로그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을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쓴 소리 다섯가지 토했다고, TNC에서 나를 적군으로 볼지도 모르지만 (*.*) 할 일 없이 시간이 남아돌아 밤새 장문의 글을 긁적이고 있다는 생각은 말아 주었으면 한다. 그 만큼 힘들고 어렵게 기틀을 잡아 온 좋은 서비스를 기초가 튼튼하게 다져 제대로 성장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가진 블로그 민초의 순수한 상상의 조언으로 받아 들여지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고, 2007년의 시작하는 시점에서 한 번 의기투합하며, 크게 숨 한번 들이쉬는 여유를 가져 제대로 멋진 밥짓기를 위한 뜸 한번 더 들이기를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끝으로, 2007년 새 해에는 태터앤컴퍼니[TNC]멤버 여러분과 티스토리 태터툴즈 이올린 서비스의 새로운 비상을 기대해 봅니다. 화이팅!!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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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rchangel.tistory.com BlogIcon 아크엔젤 2007.01.01 0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티스토리 운영 반개월차인 이용자 입니다.
    전 아직 하루 최고 방문자가 150명을 못 넘는데 지금 새벽 2시에 300명대의 방문자라니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
    티스토리의 새로 올라온 글은 이올린의 그것을 받아오는 거 같은데,
    중간에 저장했다가 올라오는 글의 경우는 티스토리에는 올라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버그?!)
    이올린의 경우는 정상적으로 올라옵니다.
    글 수정시 Date를 갱신하게 되면, 다시 목록에도 갱신됩니다. 즉 새로 올라온 글이 됩니다.
    그리고 스크랩에 관해서라면, 오히려 지금이 적당하다고 봅니다.
    물론 트랙백 기능을 써도 바로 링크가 되지 않아 본문에 따로 링크를 써주어야 하는 등 인터페이스 자체가 불편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네X버 처럼 '펌질'의 난무는 사양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좋은정보라도 검색시 동일한 내용의 글이 한 검색결과 이상을 도배하는 걸 보면 검색의욕조차 떨어집니다. 수정사항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좋은 글이라면 링크를 하고(이쪽이 원작자에게도 좋습니다.), 자신의 블로그엔 자신의 글을 쓰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킨이라면,
    당연히 초보 사용자들이 만들 수 없습니다......; 물론 저도 못합니다.
    디자인이란게, 물론 구조에 대한 기초지식이 있어야 하긴 하지만,
    사용법을 안다고 좋은 스킨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소위 '디자인 센스'가 필요합니다.
    만화 캐릭터들의 경우도, 간단해 보이지만 만화가들은 모두 인체구조를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소위 예술로 생각되는 회화 시켜도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스킨도 마찬가지. 배치와 가독성에 대한 기본감각이 없다면 오히려 애매한 스킨만 낳을 뿐입니다.
    (.....실제로 이전에 윈도우 테마 시도해 봤다가 피봤습니다....)
    물론 감각은 있으나 관련 지식이 부족한 경우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결코 대다수의 사용자들로써는 그런 센스있는 스킨 자작은 힘듭니다.
    (크기 조절이라던가, 로고 조정같은 자잘한 수정은 자작의 범주에 넣지 않았을 때 이야기입니다.)
    아... 티스토리 로그인 상태에서 덧글쓰기하면 댓글알리미가 동작하지 않는다던가, 이지윅 편집상의 버그 등은 물론 고쳐져야 할 것입니다.
    추신 : 저는 TNC멤버 근처에도 못갑니다..... ^^; 오해 말아주시길....

    • Favicon of http://www.designlog.org BlogIcon 마루[maru] 2007.01.01 1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댓글 감사 드립니다.
      말씀하신 부분들은 이미 인지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신용카드에 현금서비스 기능이 있다고 다 현금서비를 받아가는것은 아닙니다. 기능은 제공하나 그 기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것은 사용자라고 생각합니다. 스킨과 구조에 관한 문제도 설치형 서비스를 표명한 바 생초보가 아니 보통유저(포샵과 웹을 이해하는)라면 자작과 편집이 용이하도록 매뉴얼 설명이 보강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설명으로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Brand Yourself! 나를 세상에 표현하는 가장 간단하고 예쁜 방법"을 강조하는 상황에 졸작이던 수작이던 블로그 디자인을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일 뿐이며, 그것을 공유하는것도 사용자의 선택에 따르는것 아닐까요.

      본 포스팅의 주안점은 아끼고, 관심을 두는 TNC이길래
      좀 더 찬사보다는 질책과 조언을 그리고, 더 튼튼한 뿌리를 두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조목조목 짚어가는 것이라 이해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우드스